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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조지 클루니, 과격한 언사와 행동으로 구설수
나이스가이 조지 클루니가 과격한 언사와 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최근작 <굿 나이트 앤드 굿 럭>의 시사회장을 떠나던 중, 예정대로 움직이지 않아 그를 곤경에 처하게 만든 안전요원을 향해 큰소리로 욕을 하고, 싸울 태세를 갖췄다는 것이 주변의 증언. 보도가 나간 직후, 클루니의 대변인은 “영화 관계자와 논쟁을 벌인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 싸움
200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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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얄개전>의 최훈 감독 타계
지난 11월6일 오후, 원로 영화인 최훈 감독이 향년 83살로 타계했다. 1957년 영화 <모녀>로 데뷔한 이후, 1978년까지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물망초> 등 50여편의 작품을 감독했으며, 1965년에는 명랑소설 <얄개전>을 영화화했다.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을 지낸 바 있는 고인의 발인은 지난 11월
200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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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빈센트 갈로의 정자 사실 분?
당신도 100만달러만 지불하면 빈센트 갈로의 정자를 구입할 수 있다. 50만달러의 추가비용을 제공하면 실제 관계도 가능하며, 만일 갈로가 매력적이라고 인정한 여성은 추가비용이 필요없다. 깜짝 놀랐나. 물론 농담이다. 이는 “빈센트 갈로 제품의 공식 웹사이트”인 VGMerchandise.com(Vincent Gallo Merchandise)이 시도한 깜찍
200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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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민주당 지지자 워런 비티, 슈워제네거 주지사에 반대의사 피력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 캘리포니아 주지사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가장 강력한 천적으로 동료 배우 워런 비티가 급부상했다. 오랜 민주당 지지자로 자신의 정치적 의견을 감추지 않았던 비티는 최근 슈워제네거가 투표에 부치는 교육예산 관련 발의안에 반대하는 라디오 광고에 출연한 바 있다. 공개적으로 “더이상 그에게 권력을 보태주지 마십시오”라며 적극적인 반대표
글: 오정연 │
200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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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안녕, 사요나라>의 가토 구미코 감독
인디다큐페스티발의 개막작 <안녕, 사요나라>의 주인공은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된 아버지의 반환을 요구하는 한국인 이희자씨와 그녀를 돕는 운동가 일본인 후루가와 두 사람의 행적을 따르는 다큐멘터리다. 두 사람의 시점으로 시작하는 영화내용처럼 연출도 한국의 김태일 감독과 일본의 가토 구미코 감독이 공동으로 맡았다. 인디다큐페스티발을 위해 한국을 찾
글: 김수경 │
200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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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소식] 성지루, 생애 첫 주연 外
성지루, 명계남, 성현아, 이선균/
변두리 동네 이발관에서 성지루, 명계남, 성현아가 대결한다. 생애 첫 주연작이 될 <손님은 왕이다>(제작 조우필름)에서 성지루는, 영문도 모른 채 협박당하다가 응전을 모색하는 이발사로 출연하여 8:2 가르마와 12kg의 체중 감량을 불사하는 중이다. 명계남은 그 이발사를 협박하는 낯선 손님 김양길이며,
사진: 손홍주 │
사진: 오계옥 │
200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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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조지 타케이, 커밍아웃 선언
<스타트랙>의 원년멤버 캡틴 줄루를 연기한 조지 타케이가 커밍아웃을 선언했다. 68살의 그는 게이&레즈비언 잡지 <프론티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젊을 때는 게이라는 것이 부끄러운 사실이었지만, 세상은 변했다. 게이 결혼이 정치적인 이슈가 되는 세상이다.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다”고 감개무량해하며, 지난 18년간
2005-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