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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마돈나, 영화감독 데뷔 의사 밝혀
신작 <댄스 플로어에서의 고백>으로 전세계 댄스 플로어를 뒤흔들고 있는 마돈나. 이번에는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47살의 팝의 여왕은 영국의 <채널4>가 제작한 자서전적 다큐멘터리 <비밀을 말해주겠어>에서 “영화제작에 대한 많은 것을 공부했다. 이제는 영화연출을 할 것”이라고 고백했다. 가이 리치 주
200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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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아미타브 바흐찬, 복통으로 병원 신세
복통으로 병원 신세를 져야 했던 발리우드의 국민배우 아미타브 바흐찬이 안정 상태에 접어들었다는 소식. 장염 진단을 받은 그는 당분간 유동식을 섭취하며 안정을 취해야 한다. 어쨌거나 대표작인 <쇼레이>를 비롯해서 150여편의 발리우드영화에 출현하며 70∼80년대를 주름잡았고, 현재까지 건재하는 63살 노배우가 무사하다니 천만다행. 과거 그가 또
200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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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다케우치 유코, 남자아이 출산
<봄의 눈>과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다케우치 유코가 엄마가 되었다. 다케우치 유코가 체중 3.25kg에 ‘쌍꺼풀이 짙은’ 남자아이를 출산한 것은 지난 11월21일 오전. 아이의 아버지는 지난 6월에 혼인신고를 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상대역 나카무라 시도다. 두 사람은 지난 5월10일 도쿄의 가부키좌에서 열린
200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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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키스 앤디스, 팻 모리타 영면하다
<도라! 도라! 도라!>의 배우 키스 앤디스가 천국의 계단에 올랐다. 향년 85살. 그는 캘리포니아 샌타 글라리타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고, LA 경찰은 그의 사인이 ‘질식으로 인한 자살’이라고 밝혔다. 지인들에 따르면 그는 오랫동안 방광암으로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0여년간 할리우드에서 활동한 키스 앤디스는 <도라! 도
200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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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황정민, 솔직한 수상소감으로 화제
투박하지만 순수한 남자의 말 한마디가 만인을 감동시켰다. 지난 11월29일 제2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너는 내운명>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황정민의 수상소감이 장안의 화제다. “나에게도 이런 좋은 상이 오는군요. 항상 마음 속에서 생각하고 겉으로 표현하지 못했는데 하나님께 제일 감사드립니다. 사람들에게 일개 배우 나부랭이라고 나를 소개합니
글: 김도훈 │
200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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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소식] 록스타 데이비드 보위, 놀란의 신작에 출연 外
데이비드 보위/
록스타 데이비드 보위가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에 출연한다. 놀란의 신작은 휴 잭맨과 크리스천 베일, 마이클 케인이 이미 출연계약을 마친 드라마 <위신>(The Prestige). 보위는 니콜라스 뢰그 감독의 76년작 <지구에 떨어진 사나이>와 앤디 워홀로 출연한 96년작 <바스키야>로 ‘글램’한 매력을
사진: 손홍주 │
200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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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흡혈형사 나도열> 조명부의 정혜영·정지영
군산의 거대한 폐공장에서 촬영 중인 영화 <흡혈형사 나도열> 현장. 여자 스탭 한명이 철구조물을 사닥다리 삼아 건물 2층으로 기어오르고 있었다. 2층에서 볼 일이라곤 조명 다루는 일밖에 없어 보이는데, 설마, 조명부일까? 조명부였다. 정지연이란 이름의 스물네살 그녀는 <흡혈형사…> 조명부 서드. 정혜영이란 이름의 스물두살 아가씨는
글: 박혜명 │
200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