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8호 [인터뷰] 그녀가 음미한 삶의 다른 국면, <암린의 부엌> 타니슈타 차테르지 감독
서기, 줄리엣 비노쉬,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내로라하는 여성 배우들의 연출 데뷔작을 여럿 호명했다. 2019년 <방랑의 로마>로 먼저 그 부름을 받은 타니슈타 차테르지는 사실 메가폰을 잡을 계획이 전혀 없었다. “동료 남성 배우에게 재밌는 아이디어를 들려줬는데 직접 시나리오를 써서 영화로 만들어보라는 격려를 들었다.
글: 남선우 │
사진: 백종헌 │
2025-09-24
-
[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8호 [경쟁] 나를 그곳에 있게 하는 장소에서 영화가 시작된다, <루오무의 황혼> 장률 감독 인터뷰
장률 감독의 신작 <루오무의 황혼>에서 상실과 사랑의 형태는 상당히 닮아 있다. 바이(바이 바이허)는 오래 전 헤어진 옛 연인 왕이 '루오무의 황혼'이라 적어 보낸 엽서를 받고 작은 마을 루오무에 도착한다. 정처 없이 마을을 돌며 바이는 왕의 흔적을 발견한다. <야나가와> <백탑지광>에 이어 장률 감독이 중국에서 만든 세번째
글: 조현나 │
사진: 박종덕 │
2025-09-24
-
[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8호 [경쟁] 당신의 왼손이 이끄는 곳으로, <왼손잡이 소녀> 쩌우스칭 감독 , 션 베이커 제작자 인터뷰
국적, 나이, 성별, 인종이 다른 두 사람이 영혼의 단짝이 되어 미국 독립영화계의 살아있는 신화가 됐다. 이제 두 사람은 전 세계 영화계의 관심을 타이베이로 집중시키려 한다. <왼손잡이 소녀>는 타이완의 쩌우스칭 감독의 단독 연출 데뷔작이자 <아노라>(2024)로 칸과 아카데미를 동시 석권한 션 베이커 감독의 제작, 각본, 편집 복귀작
글: 남지우 │
사진: 백종헌 │
2025-09-24
-
[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8호 [경쟁] 루오무의 황혼 Gloaming in Luomu
장률 / 중국 / 2025년 / 99분 / 경쟁
9.25 BCM 15:30
바이(바이 바이허)는 오래전 헤어진 애인 왕이 머물렀던 마을 루오무에 들른다. 그곳에 들른 이유는 ‘루오무의 황혼’이라 간결하게 적힌 왕의 엽서가 바이에게 날아들었기 때문이다. 한 바퀴 도는 데에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루오무를 바이는 걷고 또 걷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게
글: 조현나 │
2025-09-24
-
[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8호 [경쟁] 광야시대 Resurrection
비간/ 중국, 프랑스/ 2025년/ 156분/ 경쟁
이걸 어떤 영화라고 해야 할까. 판타지? 영화를 위한 영화? 기억과 이미지에 대한 우리 인식에 도전하는 실험? 비간 감독의 네 번째 작품 <광야시대>를 마주하는 순간, 의미와 장르적 범주로 이 영화를 해석하는 시도는 불가능함을 받아들이게 된다. 비간은 1920년대 독일 표현주의 세트를 재현
글: 김소미 │
2025-09-24
-
[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8호 [별점] 경쟁작 별점
30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부산 어워드 (Busan Award)를 신설, 경쟁 영화제로 전환한다. 경쟁부문에 오른 14편의 아시아 작품에 대상, 감독상, 심사위원 특별상, 배우상, 예술공헌상 등 총 5개 부문의 시상을 진행한다.
글: 송경원 │
2025-09-24
-
[2025 부산국제영화제]
BIFF #8호 [씨네초이스] 오마하 Omaha
콜 웨블리 / 미국 / 2025년 / 83분 / 플래시 포워드
9.24 L6 16:30 / 9.25 L10 14:00
<오마하>의 간결한 각본은 대사를 최소화하고 관찰을 통해 가족의 서사를 쌓아 올린다. <퍼스트 카우> <패스트 라이브즈>에서 보여준 존 마가로의 내성적 연기에 온전히 기댈 수 있는 공간이 그렇게 생겨난
글: 김소미 │
202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