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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체험이 된 영화, 특수관 쏠림과 밀려나는 ‘보통 관람’ - 네 가지 관점으로 보는 2026년➍ 특수관이 도약한 2026년, 평평한 극장은 종말을 앞두고 있는가
<오디세이> 개봉을 앞두고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아이맥스관, 이른바 ‘용아맥’의 명당 좌석을 정가의 5배에 사겠다는 글이 올라왔다. 회당 624석, 하루 6회차가 예매 가능한 마지막 날짜까지 전석 매진된 결과다. 영화 티켓이 콘서트 티켓처럼 웃돈을 얹어 거래되는 이 풍경은, 2026년 상반기 극장가에서 유일하게 작동한 것이 무엇
글: 송경원 │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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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밈이 보장하는 것과 보장하지 않는 것 - 네 가지 관점으로 보는 2026년➌ 밈 마케팅으로 보는 2026년 영화의 흥행 공식
영화 속 킬링 장면이 밈으로 널리 퍼지는 일종의 ‘밈 마케팅’이 영화산업에서 홍보 방식으로 정착한 지는 오래다. 올해 또한 많은 영화들이 밈이 되어 먼 곳까지 나아갔다. 먼저 올해의 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단종이 된 박지훈의 저력이 드러난 명대사, “네놈이 왕족을 능멸하는가”가 이곳저곳에서 소환됐다. 연약하지만은 않았던 단종의 이면을
글: 이자연 │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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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쌍끌이 흥행이 더는 불가능하다 - 네 가지 관점으로 보는 2026년➋ 한국영화계의 승자독식 구조의 한계와 마주한 2026년
비슷한 시기에 개봉하는 한국영화들이 관객의 선택을 고르게 받을 순 없을까. 2026년 설 연휴 성수기를 노리고 세편의 한국영화가 개봉했다. 2월4일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 한주 뒤 류승완 감독의 <휴민트>와 김태용 감독의 <넘버원>이 관객을 만났다. 그리고 결과는 누구나 다 알 듯, <왕과 사는 남자>
글: 배동미 │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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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사회는 영화보다 크다 - 네 가지 관점으로 보는 2026년➊ 한국식 작가주의의 한계를 마주한 2026년
작가주의는 한계에 봉착했다. 적어도 2026년 한국영화에서, 우리가 알던 한국식 작가주의는 바람 앞의 촛불이다. 본디 작가주의의 정수는 꽤 단순하며 거칠다. 장 지로두에 따라 “작품은 없다. 오직 작가(auteurs)만 있을 뿐”이라 말하는 것이다. 이후 앤드루 새리스는 영화에서 한 작가의 고유한 ‘약동’(Élan)을 느끼는 것이 작가주의의 중핵이라
글: 이우빈 │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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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코로나 이후 최고기록 경신한 한국영화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봉준호 <미키 17> 등 거장 감독의 복귀에도 전반적으로 성적이 부진했던 2025년의 최고 흥행작은 누적 관객수 563만명을 기록한 <좀비딸>이었다. 그 뒤로 <야당> 337만명, <어쩔수가없다> 294만명, <히트맨2> 254만명이 뒤따랐지만 천만 영화 없는 극장
글: 이자연 │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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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한국영화 안녕하십니까? - 2026 한국영화 중간 점검
2026년이 5개월도 남지 않았다. 찌는 듯한 더위가 한풀 꺾이고 추석 영화를 맞이하기 전 지금이 한국영화를 중간 점검하기에 좋은 시점이다. 돌이켜보면 올 한해 <왕과 사는 남자> <휴민트> <살목지> <와일드 씽> 그리고 <호프>까지 많은 한국영화가 극장에 걸렸다. 어떤 영화는 관객의 사랑을 넘치도
글: 씨네21 취재팀 │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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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에 우리는 어떻게 반응하는가 - 임상심리전문가가 본 <어떻게 해야 했을까?> 속 부모와 자식 관계
살아 있는 인간에게는 고통이 따른다. 어떤 고통은 사소하게 지나가지만, 어떤 고통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듯 느껴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계속 살아간다. 어떻게 가능한가. 인간의 무의식은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과 그로 인해 밀려드는 불안과 고통에 압도되지 않기 위한 심리적 장치를 가지고 있다. 정신분석학에서는 이를 ‘방어기제’라고 부른다.
‘부인’과
글: 신지수 │
2026-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