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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이스트반 자보, 스파이 행위 시인
헝가리의 유명 영화감독인 이스트반 자보(<메피스토> <빙 줄리아>)가 학창 시절 공산주의 정권을 위해 스파이 행위를 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하지만 그는 “단지 내가 보호해야 할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했을 뿐”이라며, 당시 정부에 호감을 사기 위한 짓이었다는 일부의 추측을 부인했다. 그는 1981년 성공을 위해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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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줄리아 로버츠의 공연티켓, 하루 만에 700만달러치 팔려
귀여운 여인에게 리무진 탄 왕자는 필요하지 않았다. 줄리아 로버츠의 브로드웨이 데뷔작 <Three Days of Rain>이 단 하루 만에 700만달러치의 표를 팔아치웠다. 이미 공연 12주 내내 주말 표는 거의 매진되었고, 남은 자리를 얻기 위한 팬들의 경쟁은 광풍에 가까워 판매 사이트 서버를 마비시켜버리기도 했다고. 진흙탕 속에 뛰어들지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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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와킨 피닉스, 브레이크 고장으로 차사고
정말로, 안전벨트가 생명벨트였다. 지난 1월26일 LA선셋 스트립 언덕길을 홀로 주행하던 와킨 피닉스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차사고를 당했다. 그의 목숨을 살린 것은 다름 아닌 굳게 맨 안전벨트. 덕분에 차량이 충돌하고 전복되는 큰 사고였음에도 불구 와킨 피닉스는 사고 직후 바로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양호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그러니 진부하더라도 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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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살만 칸, 보디가드에게 배신당하다
발리우드의 황제, 보디가드에게 배신당하다. 발리우드의 3대 칸 중 한명인 살만 칸이 2002년 9월에 일으킨 교통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은 바 있다. 그의 보디가드는 지난 1월13일 법정에서, 뺑소니로 추정되는 이 사건이 벌어지기 직전 살만 칸에게 좀더 조심해서 운전할 것을 경고했다고 증언했다. 계속해서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살만 칸쪽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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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해리슨 포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 최후통첩
딱 2년만 더 기다려주마. 해리슨 포드가 화났다.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 이후 16년이 흘렀고, 닥터 존스의 네 번째 활약상을 영화로 옮기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 지 6년이 되어온다. “아무래도 다른 작품을 찾아보는 게 좋겠다. 2년 안에 제작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우리 모두 이 프로젝트를 없었던 것으로 해야 할 것이다.” 스티븐 스필버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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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윌리엄 샤트너, 자신의 신장결석 2만5천달러에 팔아
<스타트랙>의 커크 선장 윌리엄 샤트너가 그의 신장결석(結石)을 2만5천달러에 팔았다. 결석을 산 장본인은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인 Goldenpalace.com. 이 사이트는 특별한 컬렉션을 만들기 위해 ‘괴이한 물품’들을 수집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만5천달러는 집없는 사람들을 위한 주택 건설 자선사업에 기부될 예정. 신장에 결석 생기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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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메리 루이즈 파커, 대마 합법화를 재촉하고 나서
<Weeds>(마리화나)로 골든 글로브 TV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메리 루이즈 파커(<후라이드 그린 토마토>)가 미국 정부에 대마 합법화를 재촉하고 나섰다. 그가 <Weeds>에서 맡은 역할은 심장마비로 남편을 잃고 대마를 팔아 두 아이를 부양하는 싱글맘 낸시. 수상 직후 인터뷰에서 그는 “대마가 합법화되어야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