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감인간의 music]
[마감인간의 Music] 톰 워커 , 등대가 되는 음악
영국에 갔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을 기념해 <BBC>에서 생방송을 하기 위함이었다. 영국 뮤지션 몇을 초대해 라이브를 꾸렸다. 앤마리, 스타세일러의 제임스 월시, 그리고 톰 워커다.
앞의 둘은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편이다. 한데 영국에서의 명성과 달리 톰 워커의 국내 지명도는 그리 높지 못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모두가 깜짝
글: 배순탁 │
2020-03-05
-
[인터뷰]
인기 미국 드라마 <굿 닥터>의 제작자는 토종 한국인?
2013년 방영된 동명의 KBS 드라마가 원작인 <굿 닥터>는, 미국에서의 높은 인기 덕에 시즌3가 종영하기도 전 시즌4의 제작을 확정지었다. <굿 닥터>는 서번트 증후군을 가진 주인공 숀 머피(프레디 하이모어)가 외과의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의학드라마다. <굿 닥터>가 <그레이 아나토미>의 뒤를 이어 <
글: 조현나 │
2020-03-03
-
[디스토피아로부터]
낭만에 대하여
설 즈음, 오랜 친구가 밤에 불쑥 전화를 했다. “방 청소를 하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문집을 발견했는데, 네가 아주 변태같은 글을 써놔서 네 생각이 났다”는 전화였다. 그렇다. 그는 나의 좁은 인간관계에서 악우(惡友)라는 농이 어울리는 귀한 친구다. 나는 또 나대로 그 말에 흥미가 동해, 문집 사진을 찍어 보내달라고 했다.
그는 얼마 후, 정말 문집에
글: 정소연 │
일러스트레이션: 다나 │
2020-03-04
-
[알고봅시다]
어텀 드 와일드 감독이 재해석한 <엠마>
2월 27일 개봉한 <엠마>는 1815년 발간된 영국 작가 제인 오스틴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엠마는 하이베리 마을의 사교계를 휘어잡으며 자발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중매를 서는 인물이다. 명석하지만 자기감정과 타인의 진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엠마는 그로 인해 여러 사건을 야기하는 엉뚱한 매력을 지녔다. <엠마>를 보기 전
글: 조현나 │
2020-03-04
-
[스페셜2]
<킹덤> 시즌2의 여섯 가지 관람 포인트
지난해 1월 시즌1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두 번째 시즌이 오는 3월13일 최초 공개된다. 시즌2 세 편의 에피소드를 미리 본 <씨네21> 기자들의 반응은 한 마디로 “기대 이상.” <씨네21> 1245호에 실린 송경원 기자의 ‘<킹덤> 시즌2 최초 공개-6가지 관람 포인트와
글: 남선우 │
2020-03-03
-
[내 인생의 영화]
[내 인생의 영화] 배우 김성령의 <더티 댄싱>
감독 에밀 아돌리노 / 출연 패트릭 스웨이지, 제니퍼 그레이 / 제작연도 1987년
동화 같은 이야기를 좋아한다. 범죄영화, 코미디, 사극,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했지만 관객으로서 ‘왕자와 공주는 행복하게 살았대요’ 같은 해피엔딩을 좋아한다. 주인공이 온갖 어려움을 극복한 뒤 마지막에 행복해지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내 인생의 영화를 꼽아
글: 김성령 │
2020-03-04
-
[TView]
<방법> , 두려움의 이유
수년 전, 무당이 된다는 소리를 듣고 예언의 그때가 지날 때까지 겁에 질려 지냈단 이야기를 이 지면에서 한 적이 있다. 실은 며칠 전에 또 신점을 봤다. ‘이젠 무속인이 뭐라든 개의치 않는다!’는 치기로 석
달 전에 예약했고, 막상 가서는 입담 좋은 무당이 전하는 업계 소식을 듣다가 왔다. 무당은 다들 자기 신이 최고라 여겨서 협회를 못 만 든다기에 깔깔
글: 유선주 │
202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