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통신원]
[LA]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할리우드, 해법은?
코로나19로 할리우드가 직격탄을 맞았다. 촬영은 중단됐고, 개봉은 연기됐고, 영화관은 휴업 중이다. 무기한 개봉 연기 사태 속에서도 스튜디오들은 발빠르게 움직였다. 과감하게 디지털 개봉을 선택하는가 하면 다시 관객을 맞이할 최고의 타이밍을 골라잡았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먼저 코로나19에 백기를 든 덕분에 11월 추수감사절 연휴
글·사진: 안현진 │
2020-04-07
-
[후아유]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류경수 - 오로지 한길만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코믹캐’ 최승권이 아닌 줄 알았다. 생애 처음으로 클럽에 간 승권의 표정과 몸짓은 분위기에 맞지 않아 웃겼고,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직접 만난 류경수는 그와 딴판이었다. 깊고 낮은 음성은 차분했고 연기에 대해 말할 땐 신중하고 느린 답변이 돌아왔다. 여러 독립·단편영화부터 시작해 장편영화 &l
글: 배동미 │
사진: 최성열 │
2020-04-07
-
[TView]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 민경장사 만만세~
운동을 살려고 하는 사람과 운동을 사랑하는 사람은 서로를 영원히 이해할 수 없다. 코미디 TV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의 스핀오프 웹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시켜서 한다!>)의 주인공 김민경과 트레이너 양치승이 바로 그런 관계다. 벌칙에 걸리는 바람에 (엄밀히 말하면 아령 대신 아령이 용접된
글: 최지은 │
2020-04-07
-
[씨네21 리뷰]
<선생님과 길고양이> 길고양이 한 마리가 여럿의 인간에게 가져다주는 행복
<선생님과 길고양이>는 길고양이 한 마리가 여럿의 인간에게 가져다주는 행복을 말한다. 아내와 사별 후 적적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은퇴한 교장 선생님(이세이 오가타)은 자꾸만 집 안에 들어오는 불청객 길고양이 덕분에 조금씩 동네 주민들과 교류하게 된다. 늘 같은 빵을 사서 아내의 제단에 올리고, 소일거리로 사진을 찍거나 러시아 문학을 번역하는 담
글: 김소미 │
2020-04-07
-
[씨네21 리뷰]
<기도의 힘> 독실한 기독교인이 현 사회에 취해야 할 태도
엘리자베스(프리실라 C. 샤이어)의 일상은 조금씩 무너지고 있다. 부동산 중개업자인 자신보다 돈을 세배는 잘 버는 남편 토니(T. C. 스탤링스)와 조금씩 균열이 생기고, 하나뿐인 딸은 엄마가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며 결국 울음을 터뜨린다. 엘리자베스는 고객으로 만난 클라라(카렌 애버크롬비)로부터 기도에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해 듣고, 삶
글: 임수연 │
2020-04-07
-
[씨네21 리뷰]
<시체들의 새벽: 컨테이젼> 인간과 좀비의 중간자인 맥스 캐릭터로 차별화를 도모하는 좀비영화
세상이 ‘로터’라 불리는 좀비들로 가득 찬 지 5년, 조(소피 스켈턴)를 포함한 소수의 살아남은 자들은 피난민 캠프에서 생활한다. 조를 스토킹하던 맥스(조너선 스캐치)는 로터에게 물리고도 완전한 좀비로 변하지 않았는데, 혈액 내 항체가 평균의 수십배였기 때문이다. 조는 그를 연구해 백신을 만들어내려 한다. <시체들의 새벽: 컨테이젼>은 인간과
글: 조현나 │
2020-04-07
-
[씨네21 리뷰]
<오픈 더 도어> 상실감에 사로잡혀 진실을 외면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날카롭고 명료하게 경고하는 작품
어느 날 갑자기 이고르(블라디미르 브도비첸코프)와 폴리나(옐레나 랴도바) 부부의 6살 된 아들 반야(세바스티안 부가에프)가 실종된다. 두 사람은 3년 가까이 반야를 찾아 헤맸음에도 결국 아이를 찾는 데 실패한다. 이후 두 사람은 한 고아원에서 자살사건을 목격하고, 그 자리에서 신원 불명의 아이와 마주친다. 이고르는 짐승처럼 으르렁대며 경계하는 아이가 탐탁
글: 조현나 │
202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