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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새 시대의 공룡영화 - 공룡 덕후가 본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
지난해 겨울, 과학기자대회가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정신없이 기사를 쓰고 있었다. 옆자리에 앉은 승객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을 보기 시작했다. 자연스레 집중력을 잃고 그 화면을 훔쳐보는데, 갑자기 말도 안되게 생긴 생물이 화면에 등장하는 게 아닌가. 디스토르투스 렉스라는 이름의 그 공룡은 툭 튀어나온 이마에 팔이
글: 이창욱 │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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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글자 그대로도 비유적으로도 가족의 생존기 -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 배우 앤 해서웨이, 이완 맥그리거
위기를 겪는 가족 앞에 어느 날 육식공룡 떼가 밀고 들어온다. 우선 내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갈등 중인 배우자와 공조해야 맞고, 내 아이 그리고 내 강아지만 구해서는 절대 가족이 살아남을 수 없으므로 이웃의 안위도 챙겨야 한다.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이하 <오크 스트리트>) 속 드니스(앤 해서웨이)와 그렉(이완 맥그리거)은 그
글: 정재현 │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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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현실과 환상이 충돌한다 -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 데이비드 로버트 미첼 감독
데이비드 로버트 미첼 감독과의 인터뷰는 지난 6월에 이루어졌다. 당시 사전 시사 없이 영화를 짐작할 수 있는 유일한 소스는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이하 <오크 스트리트>)의 예고편이 전부였는데, 이 영상엔 빌리 조엘의 가 2분 남짓 귓전을 때린다. “당신이 뭐라고 하든 상관 안 할래, 이건 내 인생이야. 당신 인생이나 신경 쓰고
글: 정재현 │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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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쥬라기 공원> 이후 최고의 공룡 호러 -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 리뷰와 감독·배우 단독 인터뷰, 공룡 애호가의 칼럼까지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이하 <오크 스트리트>)이 8월26일 개봉한다. 이 작품이 1980년대 액션 블록버스터 황금기의 향수를 어떻게 불러일으키는지 요약한 리뷰, 데이비드 로버트 미첼 감독, 주연배우 앤 해서웨이·이완 맥그리거와의 단독 인터뷰를 전한다. 공룡 덕분에 과학전문기자가 된 이창욱 <과학동아> 편집장이 쓴
글: 정재현 │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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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미드 <굿 닥터> 출연한 한국계 미국 배우 윌 윤 리 스토리
아프리카계 미국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으로 촉발된 시위 ‘Black Lives Matter’(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인종의 다양성은 미국 사회의 중요한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존 조, 샌드라 오, 켄 정 등 아시아계 할리우드 배우들이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배우 윌 윤 리또한 자신의 SNS를 통
글: 김성훈 │
20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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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문제가 이야기되지 않는 것이 문제 - 백재호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이의준 영화진흥위원회 공정성장센터장, 주희 엣나인필름 이사
2026년 상반기까지 국내 독립영화계엔 이렇다 할 이슈가 적었다. 무소식이 희소식일 수도 있지만, 마냥 낙관하기에는 석연치 않다. 지난해 <세계의 주인> <사람과 고기> 등이 선전했던 것과 달리 올 상반기엔 한국 독립영화의 성적이 부진했다. 독립영화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행사나 사건도 적었다. 때로는 나쁜 소식보다 무관심이 두렵게
글: 이우빈 │
사진: 최성열 │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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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상반기 투자배급사 성적표와 감지되는 신호들
한국영화가 다시 극장의 중심으로 돌아왔다고 느껴지는 요즘이다. 연초 <왕과 사는 남자>의 메가 히트 소식부터 호불호를 불러일으켰음에도 지지자들에게 열렬한 응원을 받았던 <호프>까지, 2026년은 지난해에 비해 한국영화계에 좋은 소식이 많았던 해로 기억될 것이다. 관객들은 분명 한국영화가 이전과 같은 존재감을 회복하고 있는 듯 느끼지만,
글: 배동미 │
2026-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