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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매기 질렌홀, <월드 트레이트 센터> 중도하차할 뻔?
지난 2005년 “9·11 테러는 미국한테도 어느 정도의 책임이 있다”는 발언을 해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매기 질렌홀이 올리버 스톤의 <월드 트레이트 센터>에서 중도하차할 뻔했다. <월드 트레이드 센터>는 붕괴된 월드 트레이드 센터 잔해 속에 갇혔다 구출된 두 경찰의 이야기로, 질렌홀은 실존 인물인 윌리엄 J. 지메노의 아내 앨
글: 손주연 │
200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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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영화배우와 감독들 1일 강사, CF 출연료 기부로 스크린쿼터 투쟁
스크린쿼터를 지키기 위해 배우들이 다시 한번 나섰다. 열정적인 배우 최민식은 5월9일 구로의 한 고등학교에서 1일 강사로 나섰다. 그가 진행한 강의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내용. 약 70분간 진행된 수업에서 그는 “FTA라는 낯선 외래어가 갖는 중요성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 FTA는 곧 스크린쿼터 문제다. 쿼터가
글: 정재혁 │
200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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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워너홈비디오코리아 마케팅팀 정한기 차장
“뚝심있게 고전 중심 레이블을 만들어가겠다”
워너홈비디오코리아가 지난 3월부터 새 DVD 시리즈를 내놓고 있다. ‘골든 레이블’이라고 명명된 이 시리즈는 고전 명작들을 브랜드로 묶어 꾸준히 발매하려는 시도다. 샘 페킨파의 <와일드 번치>와 필립 카우프만의 <프라하의 봄>이 그 첫 시작이었다. 이어 4월에는 시드니 루멧 감독의 &
사진: 오계옥 │
글: 김나형 │
200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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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소식] 마이크 마이어스, 관객의 혼 뺄 준비 시작 外
마이크 마이어스/
모조가 뽀글뽀글 끓어오를 때도 되었지. <오스틴 파워>의 마이크 마이어스가 오랜만에 관객의 혼을 뺄 준비를 시작했다. 그는 차기작 <로봇들의 반란으로부터 살아남는 법>에서 로봇의 반란을 막기 위한 임무를 지닌 기술 행정가 역을 맡을 예정이다. 로봇들을 웃겨서 죽일 셈이 분명하다. 또한 마이어스는 <슈렉3&g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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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전주영화제에서 공연한 일본 밴드 ‘람프’
“한국 관객은 소심하지 않은 것 같다”
산들바람이 불던 4월29일,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JIFF FESCADE 메인무대에 일본 시부야계 밴드 ‘람프’가 섰다. 시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로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람프’는 기타의 소메야 다이요, 보컬과 베이스의 나가이 유스케, 그리고 보컬의 사카키바라 가오리로 구성된 3인조 밴드
글: 정재혁 │
200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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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조지 클루니, 멋진데다, 정의롭기까지
조지 클루니가 지난 4월27일 아프리카 다푸르 난민 돕기를 호소하고 나섰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수단 서부의 다푸르 내전은 이미 수백만명의 희생자를 낳았고, 아랍 무장단체인 잔자위드는 여성들을 무차별 강간하는 등 정부의 비호 아래 악랄한 행위를 일삼고 있다. “다푸르 주민들은 미국과 세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인 클루니는 워싱턴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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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조니 뎁, 쫀쫀한 당신, 그대의 이름은 아빠
조니 뎁도 가끔은 쫀쫀하다. 뎁이 자신이 소유한 할리우드 저택의 조망권을 망친 혐의로 LA시를 고소했다. 그가 소송을 제기한 구체적인 이유는 아이들 때문이다. 시당국이 건축을 허가한 새로운 쇼핑몰이 자신의 두 아이가 뛰어노는 놀이터의 조망을 가린다는 것이다. 업자와 시당국은 저택의 시야도 아니고 놀이터의 조망 때문에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억지라며 분노하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