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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과장된 설득 없이도 충분히 이어지는 감정의 선들, <만남의 집>
교도관 태저(송지효)는 항상 무감해 보이는 표정을 하고 반복되는 일상을 산다. 근무일엔 일터인 교도소와 집만을 오가고, 휴일엔 동네 도서관에 들러 책을 읽는 정도다. 영화는 태저에 관한 특별한 사연이나 사건을 애써 부여하기보단 그가 보내는 하루하루의 습관을 반복적으로 보여준다. 이로써 차분하고 정제된 인물의 성정을 자연스레 받아들이게 만든다. 이내 태저
글: 이우빈 │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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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Archive] 영화의 미래를감독이 감독에게, 사진으로 보는 미쟝센단편영화제의 20년
여기에 다 모여 있다. 미쟝센단편영화제가 지난 20여년간 걸어온 현장 기록사진에는 한국영화 르네상스 시기를 만들어내고 부흥시켰던 영화인들의 젊은 날이 담겨 있다. 이현승 명예집행위원장이 직접 기억을 더듬어가며 그때 그 시절 이야기를 들려줬다.
장르 중심 영화제의 힘
“코미디영화가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는 경우를 우리는 거의 본 적이 없다. 류승완 감
글: 김현수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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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인정사정 볼 것 없다 –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강렬한 긴장감과 속도감으로 몰아치는 액션 및 스릴러 단편영화들이 격돌하는 섹션이다. 추격, 범죄, 복수, 생존 등 장르적 동력을 기반으로 하드보일드 액션부터 정밀하게 설계된 심리 스릴러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영화들을 아우른다. 단편영화라는 형식 안에서 장르의 에너지와 감각을 극한까지 밀어붙이며 장르적 쾌감, 이야기의 밀도, 그 안에서 선명하게 드러난 감
글: 배동미 │
사진: 최성열 │
사진: 백종헌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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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기담 –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초자연적 현상과 환상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공포, 판타지 단편영화들을 소개하는 섹션이다. 전통적인 괴담의 정서부터 현대적 해석이 더해진 심리 공포, 미스터리, 다크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적 결을 가진 작품들이 펼쳐진다. 단순한 공포를 넘어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감각, 설명되지 않는 불안, 말로 다할 수 없는 정서와 마주하게 된
글: 배동미 │
사진: 최성열 │
사진: 백종헌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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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품행제로 –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유머를 통해 인간과 사회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섹션이다. 단순한 웃음을 넘어 블랙코미디, 사회풍자, 슬랩스틱 등 다양한 감정의 결을 아우르며 그 속에서 삶의 복잡함과 아이러니를 재치 있게 비틀고 조명한다. 유쾌함과 통찰, 가벼움과 진지함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사는 세계를 조금 다르게 바라보게 만드는 ‘웃음의 힘’을 전한다.
글: 배동미 │
사진: 최성열 │
사진: 백종헌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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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질투는 나의 힘 –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사랑과 이별을 비롯해 인간관계 속에서 마주하는 감정의 균열과 진동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단순한 로맨스나 멜로드라마의 경계를 넘어 사랑을 둘러싼 욕망과 불안, 질투와 열망, 상처와 회복 등 다양한 감정선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탐색한 작품을 모색한다. 단편영화만의 작고 날카로운 시선을 통해 우리 안의 복잡한 감정들을 비춰보고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창이 되고
글: 배동미 │
사진: 최성열 │
사진: 백종헌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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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고양이를 부탁해 –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지금 이 시대의 삶과 현실을 감각적으로 포착한 단편영화들을 조명하는 섹션이다. 젠더, 노동, 환경, 주거, 복지, 차별과 혐오, 연결과 단절 등 현재를 관통하는 사회적 이슈들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동시대의 질문을 영화적 언어로 풀어낸다. 단편영화만의 자유로운 실험성과 표현을 통해 지금, 여기의 삶을 다층적으로 성찰하며 우리 사회를 새롭게 바라보게
글: 배동미 │
사진: 최성열 │
사진: 백종헌 │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