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
SF영화의 아버지 발 게스트, 영원히 잠들다
SF영화의 아버지 발 게스트(94) 감독이 5월10일 전립선암으로 세상을 떴다. 활동 초기인 1940년대 코미디, 스릴러,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들었던 그가 널리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SF영화를 연출하면서부터.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SF영화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쿼터매스 익스피리먼트>(1957)와 <지구가 불타는 날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6-01
-
[사람들]
[캐스팅 소식] 아샨티, <레지던트 이블> 속편 캐스팅 外
아샨티, 알리 라터/
SF스릴러 <레지던트> 시리즈의 3편 <레지던트 이블: 멸종>에 R&B 가수 겸 배우 아샨티(<코치 카터>)가 캐스팅됐다. 전편의 여주인공 밀라 요보비치가 합류하기로 한 이번 3편에서 아샨티의 배역은 간호사 베티인 것으로 알려졌다. 3편의 내용은 앨리스(밀라 요보비치) 일행이 네바다 사막을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5-25
-
[사람들]
씨름 선수 출신 모델, <천하장사 마돈나>의 이언
“살을 찌우는 게 더 어려웠다”
뒤집기 한판에 여자가 되려는 소년, 동구의 이야기 <천하장사 마돈나>에는 독특한 이력의 배우가 있다. 전국체전에서 씨름으로 금메달을 딴 뒤, 30kg 이상을 감량해 모델로 데뷔했으며, 다시 15kg을 불려 영화에 출연한 이언. 이름도 특이한 그를 햇볕이 뜨거운 여름날, 영화사 사무실에서 만났다.
-씨름을
글: 정재혁 │
2006-05-25
-
[사람들]
제인 폰다와 샐마 헤이엑, 세상을 떠난 그녀들을 위하여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에 출연 중인 제인 폰다와 샐마 헤이엑이 멕시코시티 공연 일정을 앞두고 국경 도시 시우다드 후아레스의 여성살인사건에 관한 발언을 던졌다. 두 여배우는 1993년부터 지금까지 이 도시에서 350명 이상의 여성이 살해된 것에 대해 대부분 멕시코 정부가 방관했다고 비난했다. 멕시코 출신인 헤이엑은 “부끄러운 일이며, 죽은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5-25
-
[사람들]
톰 행크스, 기네스 북 등극!
할리우드의 톱배우 톰 행크스가 출연작 흥행 성적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자신의 출연작 가운데 1억달러 이상 흥행 수익을 거둔 영화가 연속 7편을 기록하면서 이같은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해당 작품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 <그린 마일>(2000), <캐스트 어웨이>(2000), <로드 투 퍼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5-25
-
[사람들]
수잔 서랜던, 이라크 전쟁 반대 철야 농성에 참석
정치적 활동으로 유명한 수잔 서랜던이 어머니의 날(Mother’s Day) 열린 이라크 전쟁 반대 철야 농성에 참석했다. 그녀는 “어머니의 날을 이보다 더 값지게 쓸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미국의 영부인 로라 부시가 미군의 이라크 철수에 일조하기를 촉구했다. 그녀의 바람대로 미국 정부가 이라크 철수를 결정, 미군 병사들이 조국에서 어머니의 날을 보내도록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5-25
-
[사람들]
리처드 켈리, 내가 테러리스트라고?!
<도니 다코>의 감독 리처드 켈리가 여권 때문에 칸영화제를 놓치게 생겼다. 켈리 감독은 <남쪽 나라 이야기>의 시사회 참석차 칸으로 향하던 중 미 국가안보위원회로부터 여권을 검토당하고 있다고. 이유는 위원회가 보유한 테러리스트 명단에 제임스 켈리라는 이름이 있는데 이것이 켈리 감독의 이름과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영화제를 놓칠 위기에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