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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토크]
[Masters’ Talk] 계속 관객이 의심하고 질문하게 하고 싶었어요,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 X <아가씨> 김태리 배우 ➁
<헤어질 결심>의 안개와 대비되는 <어쩔수가없다> 속 태양
김태리 <헤어질 결심>은 안개, 연기가 자욱하게 내내 깔려 있었어요.
박찬욱 몽롱하죠.
김태리 <어쩔수가없다>는 태양과 빛이 인상적이에요. 만수가 태양 빛을 피하는 모습이 자주 등장해요. 태양의 의미가 궁금했어요.
박찬욱 한 예리 한다.
김태리
글: 배동미 │
사진: 최성열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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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토크]
[Masters’ Talk] 계속 관객이 의심하고 질문하게 하고 싶었어요,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 X <아가씨> 김태리 배우 ➀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10년 만이다. 박찬욱 감독과 김태리 배우는 연출자와 배우로 만나 2015년 <아가씨>크랭크인에 들어갔고, 영화가 완성된 뒤에는 칸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 등에 동행하며 전세계 관객을 만났다. 이후 꽤 긴 시간이 흐르는 동안, 박찬욱 감독은 안개 같은 사랑을 그린 <헤어질 결심>을 거쳐, 해고로 인
글: 배동미 │
사진: 최성열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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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송경원 편집장의 오프닝] 파도에 몸을 맡긴 채. 조용히. 고요히.
영화는 인연이다. 요즘 입에 달고 사는 말 중 하나다. 수많은 영화 중에 어떤 영화를 언제, 어떤 방식으로 만날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영화기자의 업이라는 건 그 인연을 기다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만들어가는 쪽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간지의 타이밍을 빗나가는 영화들이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미쟝센단편영화제, 추석 합본 특대호 연휴 등 예정된 경로
글: 송경원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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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연속기획 3] 부산영상위원회 아카이브 총서 <부산의 장면들> #2, ‘부산, 시리즈’, <박하경 여행기> 제작기
고등학교 국어 교사 하경(이나영)은 주말마다 집을 나선다. 반복된 일상에 갇힌 그가 추구하는 건 “사라져버리고 싶을 때 떠나는 딱 하루의 여행”. 그곳이 어디든 “걷고 먹고 멍때릴 수 있다면” 잠시 길을 잃어도 좋다. 그렇게 쓰인 여덟편의 유랑기가 2023년 5월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박하경 여행기>를 구성한다.
부산은 하경이 세
글: 남선우 │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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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연속기획 3] 부산영상위원회 아카이브 총서 <부산의 장면들> #2, ‘부산,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제작기
짧지만 꿈처럼 아름답다. <폭싹 속았수다>속 부산은 그런 곳이다. 2025년 3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애순(아이유)과 관식(박보검)으로부터 출발해 그들의 가족, 그리고 자녀 세대까지 아우르는 품 넓은 이야기를 펼친다. 다양한 인물 군상만큼 풍부한 정서를 축조하는 건 삶의 터전으로서 친밀한
글: 김소미 │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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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연속기획 3] 부산영상위원회 아카이브 총서 <부산의 장면들> #2, ‘부산, 시리즈’, <하이퍼나이프> 제작기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퍼나이프>는 신경학계 사제지간인 덕희(설경구)와 세옥(박은빈)의 치열한 경쟁과 기묘한 연민, 그리고 뒤틀린 우정의 서사를 따라가는 8부작 메디컬 드라마다. 음지의 불법 수술실, 허름한 지방 약국, 살인 피해자의 시체를 파묻는 야산 등 스산한 공간에서 진행되던 <하이퍼나이프>의 초기 물줄기는 3화에 이르
글: 남지우 │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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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연속기획 3] 부산영상위원회 아카이브 총서 <부산의 장면들> #2, ‘부산, 시리즈’, 한진원 감독 인터뷰
- 2014년에 한 친구에게 이메일로 연재한 소설 <소라게>가 <러닝메이트>의 원안인 걸로 알고 있다.
여러 가지 포인트가 맞물려 시작된 이야기다. 연출부를 그만두고 다시 뭘 써볼까 작정하고 고민하던 시기에 1인칭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경도되어 있었다. 내가 특별하다는 생각을 버리게 해준 드라마 <미생
글: 이유채 │
사진: 오계옥 │
20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