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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공포영화 만들고 싶어? - 영화 <옵세션>
지난 5월 북미에서 2주 간격을 두고 나란히 개봉한 영화 <옵세션>과 <백룸>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째, 둘 다 러닝타임 2시간을 넘기지 않는 공포영화다. 둘째, 각 작품의 연출자인 커리 바커 감독과 케인 파슨스 감독은 유튜버로 먼저 이름을 알렸다. 셋째, 그들은 장편 데뷔작인 <옵세션>과 <백룸>으로
글: 씨네21 취재팀 │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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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더 자유로운 몸짓으로 - <경주기행> 배우 공효진
새벽길을 달리는 노란 봉고차. 트렁크엔 막내를 살해한 범인이 기절해 있다. 기이한 분위기를 띤 이 여행의 핸들은 첫째 딸 장주(공효진)가 쥐었다. 법대 출신의 영주(박소담)와 프로레슬러 출신의 동주(이연) 사이에서 유일하게 자기 가족을 일구고 살아가는 장주가 가장 무난해 보인다. 그런 장주가 가족여행의 운전대를 잡게 된 속사정을 한국의 장녀라면 모두가 이해
글: 이자연 │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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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응달진 숲에도 기어코 햇볕이 찾아든다 -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
응어리진 슬픔은 마치 뿌리내린 바위 처럼 깊고 단단하다. 그렇다면 바위가 되어버린 슬픔은 어떻게 제거해야 하는 걸까. 수학여행지에서 살해당한 막내딸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엄마 옥실(이정은)은 세딸 장주(공효진), 영주(박소담), 동주(이연)와 함께 범인을 납치해 경주로 떠난다. 법망을 피하기 위한 방법은 복수극을 마치 가족여행인 것처럼 교묘하게 꾸미는 것
글: 이자연 │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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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저놈만 죽이면 우리 가족도 새 마음 새 뜻으로 살 수 있어” - 김미조 감독, 배우 공효진에게 듣는 <경주기행>
수학여행을 떠났던 막내딸이 살해당했다. 납치, 감금, 폭행으로 참혹하게 죽은 어린 딸을 위해 엄마 옥실(이정은)은 남은 세딸 장주(공효진), 영주(박소담), 동주(이연)와 함께 복수를 꾸린다. 이들이 타깃으로 삼은 복수란, 터무니없이 짧은 형을 마치고 일상에 돌아온 범죄자를 납치해 똑같은 죽음의 형벌을 내리는 것. 목표 실행일은 막내딸 경주(황현정)의
글: 이자연 │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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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잊을 수 없는 이 작품의 이 장면 - <장례식 케이크 전문점 연옥당> 산호 작가가 고른 장면들
<장례식 케이크 전문점 연옥당>
“3권에서 마리가 세나를 위해 남다른 요리 실력으로 팬케이크를 만들어주고자 노력하는 장면. ‘좋아해’를 삐뚤빼뚤하게 써놓은 팬케이크 등 전부 재밌었다.”
<부산: 비와 유영(지역의 사생활 99)>
“광안리 해변가에 인어 ‘비’와 유영이 앉아 대화하는 장면. 일상의 풍경이 있어선 안될 것이
글: 조현나 │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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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희망을 버려, 그리고 힘내 - <장례식 케이크 전문점 연옥당> 산호 작가
- 아이스너상 수상을 축하한다. 처음 소식을 접했을 때의 소감이 어땠나.
노미네이트된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막상 수상 소식을 들었을 땐 실감이 잘 나지 않더라. 주위에서 축하한다는 연락을 받은 뒤에야 비로소 체감했다.
- 지난해 <연옥당> 3권이 발간되며 수년의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초기엔 짧은 단편으로 구상했다고.
처음엔 40페이지 분
글: 조현나 │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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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삶을 사랑하고 보듬고, 작별을 애도하는 이들의 모험 - <장례식 케이크 전문점 연옥당>으로 아이스너상 수상한 산호 작가 인터뷰
주최측인 샌디에이고 코믹콘이 공식적으로 “만화계의 오스카”라 칭하는 아이스너상은 만화계의 최고 권위상 중 하나다. <장례식 케이크 전문점 연옥당>(이하 <연옥당>)이 한국 작품 최초로 이 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연옥당>의 세계에서 사망한 자는 다음 생을 얻기 위해 49일간 연옥 들판을 걸어 환생문에 도착해야 한다. 산
글: 조현나 │
2026-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