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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여성 암환자들을 위한 다이앤 레인의 값진 커트
다이앤 레인이 토크쇼 <투데이>에 나와 머리카락 자르는 모습을 생중계했다. 치료 과정에서 머리숱이 적어지기 쉬운 여성 암환자에게 가발을 만들어 선물하자는 취지의 자선활동에 동참하기 위해서였다. 초조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던 그녀은 가위질이 시작되자 오히려 “해방되는 느낌이 든다!”며 기뻐했지만, 또 다른 토크쇼 <더 뷰>에 출연해 “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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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레드 버튼스 쇼’, 막을 내리다
사요나라, 버튼스. 미국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레드 버튼스(87)가 7월13일 세상을 떠났다. 거리의 코미디언에서 시작해 자신의 이름을 딴 토크쇼 <레드 버튼스 쇼>의 진행자로 발돋움한 버튼스는 스크린에도 또렷한 자취를 남긴 인물. <지상 최대의 작전> <포세이돈 어드벤쳐> 등 30편의 작품에 출연한 그는 말론 브랜도와 함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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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배두나의 새로운 도전, 사진집 출간
배두나가 배우 겸 사진작가가 된다. 영화 촬영장에서도 카메라를 놓지 않았던 그녀는 자신이 찍은 사진을 담은 사진집 <두나’s 런던놀이>(옐로우 미디어)를 출간할 계획임을 밝혔다. 사진집의 배경이 되는 런던은 그곳 특유의 색감으로 인해 그녀가 매력을 느껴온 도시. 편집 과정에 참여하거나 가제본을 검수하는 일에 직접 나설 정도로 사진집 출간에 열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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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애니스톤이 부린 재주에 졸리만 신나네~
안젤리나 졸리가 영화사 ‘플랜 비’의 첫 작품 <마이티 하트>의 여주인공을 맡게 됐다. 플랜 비는 브래드 피트가 제니퍼 애니스톤과 공동으로 창립한 영화사. 두 사람이 갈라서면서 브래드 피트의 소유가 됐다. <마이티 하트>는 파키스탄 원리주의자에게 납치된 기자와 그를 구하려는 아내의 이야기로 <월 스트리트 저널> 리포터인
글: 김나형 │
200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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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소식] 김하늘·강지환, KTX에 오르다 外
김하늘, 강지환/
김하늘이 ‘금순이’의 귀공자 강지환과 함께 KTX에 오른다. 부산을 배경으로 한 로맨스 <그날의 분위기>(제작 영화사아침·씨네월드, 감독 채리라)에 캐스팅된 것. 영화는 KTX 옆자리 승객으로 만난 두 사람이 부산에서 24시간을 함께 보내며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는 이야기. 김하늘과 강지환은 각각 예민한 성격의 출판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0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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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EBS국제다큐멘터리페스티벌 프로그래머 이향구
“다큐멘터리의 무한한 가능성을 되집어보라”
7월10일부터 6일간 EBS에서는 다큐멘터리의 숨찬 마라톤이 이어진다. 하루 15시간씩 총 104시간 동안 83편을 방영하는 EBS국제다큐멘터리페스티벌(EIDF)의 프로그래머는 모두 3명. 그중 막내는 이향구씨다. 12월 초부터 EIDF를 준비해온 그녀는 프로그래머로서의 경력은 없지만, 다큐멘터리에 대한 애정
글: 장미 │
사진: 서지형 │
200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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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성룡, 취권 약발이 다 하셨나?
취권이 아니라 취태? 성룡이 만취한 채 홍콩의 한 콘서트장에서 난동을 부려 구설수에 올랐다. 중국 일간지 <밍바오>에 따르면 성룡은 지난 7월10일 대만 가수 조너선 리의 콘서트 도중 무대 위로 뛰어오르더니 난데없이 자신과 듀엣으로 노래를 부를 것을 요구했다고. 당황한 가수가 어쩔 줄 몰라하자 그는 아예 밴드를 지휘하려 들었고, 그렇게 몇 차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