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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성격파 배우, 잭 워든과의 아쉬운 이별
성격파 배우, 눈감다. 50년대부터 TV시리즈를 포함해 153편의 작품에 출연한 잭 워든(85)이 노환으로 유명을 달리했다. ‘조니 코스텔로’라는 이름을 달고 복서로 활동했던 워든은 1953년 <당신은 지금 해군이야>로 스크린에 데뷔했고, 이후 <12명의 성난 사람들> <도노반의 산호초> <당신이 잠든 사이에>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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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쿠엔틴 타란티노·로버트 로드리게즈의 피튀기는 짝짝꿍~
괴팍한 스타일리스트 짝꿍이 꾀하는 꿍꿍이의 실체는? <씬 시티>에 이어 함께 작업 중인 쿠엔틴 타란티노와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새 영화의 윤곽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만들고 있는 것은 <그라인드 하우스>라는 호러물. 각각 75분 분량의 영화를 한편씩 만들어 함께 상영할 계획이다. 로드리게즈는 작업을 거의 끝냈고 타란티노는 곧 촬영에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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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25년만에 새 앨범 내고 방한한 진추하
“한국 팬들의 사랑으로 컴백했어요.” 7080세대의 연인 진추하가 25년 만에 새 앨범을 들고 한국을 찾았다. 1976년 한국·홍콩 합작 영화 <사랑의 스잔나>의 주인공이자 주제가 <One Summer Night>를 부른 가수로 아시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진추하는 전성기를 누리던 81년 결혼과 동시에 은퇴를 선언했다. 그런 그
글: 최하나 │
사진: 서지형 │
200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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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소식] 스칼렛 요한슨 VS 내털리 포트먼 外
스칼렛 요한슨, 내털리 포트먼, 에릭 바나/
스칼렛 요한슨과 내털리 포트먼이 연적이 된다. 영국 튜더왕조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물 <디 아더 볼린 걸>에 캐스팅된 것. 두 사람은 각각 헨리 8세의 사랑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앤 볼린과 언니 메리 볼린 역을 맡았다. 헨리 8세 역에는 에릭 바나가 낙점됐다.
존 쿠색, 케이트 월시/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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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미트볼머신>의 야마구치 유다이 감독과 주연배우 다카하시 잇세이
아날로그의 예측 불가능성을 좋아한다
영화 <지옥갑자원> <크로마티고교> 등을 통해 엽기적인 상상력을 보여줬던 일본의 야마구치 유다이 감독이 신작 <미트볼머신>을 들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찾았다.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부문에서 상영된 <미트볼머신>은 인간에 기생하는 생물체 네크로보그를 소재로 한 공포영화
글: 정재혁 │
사진: 서지형 │
200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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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러셀 크로, 럭비팀 코치 되다
러셀 크로가 럭비팀의 코치가 됐다. 영화 얘기 같지만 진짜 일어난 일이다. 6월 초 호주의 럭비팀 ‘사우스 시드니 래비토스’의 공동구단주가 된 크로는 이제 코치 역까지 넘겨 받았다. 사우스 시드니 래비토스는 이번 시즌 열여덟번의 경기에서 단 한번 승리한 최악의 팀. 초라한 성적이 성에 차지 않았는지 크로는 더 힘든 연습을 요구했고, 럭비팀 주장인 피터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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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키스 미 데들리>의 원작자 미키 스필레인, 눈을 감다
연이은 비보다. 필름 누아르의 걸작 <키스 미 데들리>의 원작자 미키 스필레인(88)이 7월17일 눈을 감았다. 본래 만화가였던 스필레인은 46년 첫 소설 <내가 심판한다>를 발표하며 시리즈의 주인공인 탐정 마이크 해머를 세상에 내놓았다. 필립 말로, 샘 스페이드와 함께 하드보일드 추리소설을 대표하는 해머는 망치라는 뜻의 이름에 걸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