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
<도쿄 좀비>의 사토 사키치 감독
“웃음엔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도쿄 좀비>는 도쿄가 죽음의 도시로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죽은 사람들을 마구 버린 쓰레기 하치장은 ‘검은 후지산’이라고 불리는데, 주인공 후지오와 미츠오는 실수로 죽인 사장 시체를 버리러 그곳에 갔다가 되살아난 시체들, 즉 좀비들의 습격을 받는다. 공포영화에 걸맞은 설정은, 그러나 사토 사키치 감독의 연
글: 이다혜 │
사진: 조석환 │
2006-08-23
-
[사람들]
줄리 델피, 재주도 많으셔~
줄리 델피의 1인4역 선언! 지난해 <비포 선셋>으로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과 함께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올랐던 줄리 델피가 이번엔 각본, 감독, 주연, 편집을 두루 맡는다. 그녀가 단독으로 시나리오를 쓴 영화의 제목은 <파리에서의 이틀>. 뉴욕에서 일하는 프랑스인 사진작가와 미국인 실내디자이너 커플이 로맨틱한 시간을 갖기 위해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8-23
-
[사람들]
메릴 스트립, 무대 위에서 굴욕!
패션계의 악마도 무대 위에선 찬밥 신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메릴 스트립이 케빈 클라인과 동반 출연한 연극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에 대한 관객의 냉소로 시름을 앓고 있다. 브레히트의 대표작인 이 연극은 억척어멈이 전쟁을 겪으며 타락해가는 과정을 연대순으로 그려낸 작품. 3시간이라는 공연 시간와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8-23
-
[사람들]
조시 하트넷과 스칼렛 요한슨의 핑크빛 하우스?
조시 하트넷과 스칼렛 요한슨이 한집에 산다고?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미스터리스릴러 <블랙 달리아>에 동반출연한 이래 핑크빛 소문을 뿌리고 있는 이들이 뉴욕에 600만달러짜리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특히 한 부동산 업자는 그들이 집을 계약하기 전 침실에 방음장치가 설치돼 있는지 물으며 “침실쪽과 옆집 사이에 절연재를 쓴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8-23
-
[사람들]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코 성형을 했다고?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성형 사실이 폭로된다. 전기작가 J. 랜디 타라보렐리는 곧 발매될 전기물 <엘리자베스>를 통해 테일러가 20대에 코 성형을 했다고 밝힐 예정이다. “당시 MGM 스튜디오 사장이 그녀의 코가 너무 두껍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에 따르면 테일러의 수술을 주관한 의사는 내털리 우드, 마릴린 먼로를 수술했던 이와 동일인물이라고.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8-23
-
[사람들]
귄터 그라스, 양파 껍질을 벗기다
“10대 시절 나치 친위대로 복무했다.” <양철북>의 작가 귄터 그라스가 믿기 어려운 고백을 했다. 유년 시절에 대한 회고록 <양파 껍질>의 발매에 앞서 털어놓은 사실이다. “그 일은 내 삶에 수치심을 남겼다. 나는 죄책감과 함께 살아갈 것이다.” 이어 그라스는 신작 <양파 껍질>을 통해 당시 경험을 낱낱이 실토했다고 입을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이혜정 │
2006-08-23
-
[사람들]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2> O.S.T 프로듀서로 방한한 간노 요코
“게임과 게임 밖 세계를 잇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 <카우보이 비밥> <공각기동대> 등 애니메이션 음악으로 잘 알려진 작곡가 간노 요코가 8월11일 한국을 찾았다.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2> O.S.T의 총괄 프로듀서로 한국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 <삼국지> <대항해시대> 등 잘 알려진 게임음
글: 최하나 │
사진: 백가현 │
2006-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