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이중간첩’ 되어 돌아온 한석규
3년의 공백 끝에 묵직한 영화 <이중간첩>을 들고 한석규가 돌아왔다. 그가 없는 시기, 많은 배우들이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며 자리를 잡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한석규라는 배우가 수많은 영화에서 빚어낸 색깔을 그리워하고, 그만큼 궁금해했다. 남과 북의 권력에 버림받는 운명의 림병호의 건조한 듯 슬픈 얼굴은 관객의 기대를 배반하지 않는다.
만일 배우
글: 김영희 │
2003-01-24
-
[국내뉴스]
과장·색채 뒤덮은 탐미주의…그 화려한 실험 ‘영웅’
뒷날 중국을 통일하여 최초의 황제가 될 영정의 궁궐, 까마득한 계단에서 내관이 무사 무명(리롄제)을 맞이하려고 종종걸음을 치며 내려온다. 세트의 규모부터 시야를 압도한다. 규모, 이것이 <영웅>의 기초다. 무명은 단신 영정의 앞에 자리잡는다. 그리고 한 개의 창과 두 개의 검을 바치게된 경위를 말한다. 7웅이 할거하던 춘추전국시대, 승승장구하는
2003-01-24
-
[국내뉴스]
강렬한 눈빛, <블루>의 신현준
신현준의 눈빛이 달라졌다. <장군의 아들>의 하야시, <은행나무 침대>의 황장군, <비천무>의 자하랑 등 그동안 비극적 운명을 가진 강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던 그가 <블루>에서는 눈에 힘을 뺀 것.해양 액션영화 <블루>의 시사회가 열린 22일 오후 종로의 한 카페에서 만난 신현준은 황장군이나 하야시보다
2003-01-23
-
[국내뉴스]
베를린영화제서 부산영화제 성공사례 소개
제5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부대행사로 2월 10∼14일 마련되는 교육 프로그램 <베를리날레 탤런트 캠퍼스(Berlinale Talent Campus)>에서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사례가 소개된다.정태성 부산프로모션플랜(PPP) 수석운영위원은 베를리날레 탤런트 캠퍼스의 두번째 과정인 프리 프로덕션 강좌에 강사로 나서 PPP의 운영성과와 비전을 설명할
2003-01-23
-
[국내뉴스]
국회에서 무협영화 <영웅> 상영 외
▲장이모 감독의 무협영화 <영웅>이 국회에서 상영된다.이 영화의 홍보사 영화인은 “영화의 수입사 코리아픽쳐스가 최근 국회측으로부터 25일 오후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상영회를 갖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받아 국회 상영을 결정했다”고 23일 전했다.<영웅>은 진시황제가 천하통일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진시황을 암살하려는 자객들의 이야기를 그린
2003-01-23
-
[국내뉴스]
중성적 매력의 여전사, <블루>의 신은경
“기존의 중성적인 이미지를 왜 재현했느냐고 물어보시려고 그러죠?”
영화 <블루>에서 신은경이 맡은 역은 영국 유학을 다녀온 해군 해난구조대 SSU의 교육훈련대장 강수진 소령. 철저하고 빈틈없는 훈련으로 부대원을 이끄는 강한 여성장교지만 과거의 애인 김준(신현준) 앞에서는 여린 속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22일 오후 종로의 한 카페에서 만난 신은
2003-01-23
-
[국내뉴스]
<색즉시공> 놀라운 흥행내공.. 곧 400만명
올해 한국영화 흥행의 최고 강자는 일찌감치 결정될 수도 있겠다. 임창정, 하지원 주연의 섹스코미디 <색즉시공>이 전국 누계 3백75만여 명을 넘겨 4백만 고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영화가 지금까지 단 한번도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개봉 첫주에는 나란히 개봉한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에
2003-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