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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CJ ENM 30주년 기념 비저너리 선정작 <공동경비구역 JSA> 홈커밍 GV
“내가 가만히 있으랬지, 누가 그냥 가래?… 살려주세요.” 25년이 지났지만 관객은 여전히 같은 장면에서 웃고 울었다. 지난 2월4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공동경비구역 JSA> 홈커밍 GV는 이제는 한자리에서 보기 어려운, 그래서 더 그리워진 얼굴들을 모두 모아 25년 전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
글: 이자연 │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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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오수경 TVIEW] 모텔 캘리포니아
작은 시골 마을 하나읍에 있는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고 자란 지강희(이세영). 강희에게 고향은 그리 따뜻한 공간은 아니었다. 툭하면 “모텔 집 애가 뭘 보고 자랐겠어. 살림집도 없이 모텔 방에서 먹고 잤는데. 그래서 가정환경이 중요한 거야”라는 등의 적대적 평가를 받아야 했고, 어머니가 혼혈이라는 이유로 ‘튀기’라고 놀림받으며 자랐다. 마을 사람들
글: 오수경 │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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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STREAMING]
[OTT 리뷰] <세브란스: 단절> 시즌2 <누가 공작의 춤을 보았나?> <나이트비치>
<세브란스: 단절> 시즌2
Apple TV+, 티빙 / 연출 벤 스틸러 외 / 출연 애덤 스콧, 브릿 로어, 퍼트리샤 아켓 / 공개 1월17일
플레이지수 ▶▶▶▷ | 20자평 – 미스터리가 선명해질 때 시시해지는 속편의 숙명과 ‘단절’인 듯 아닌 듯
루먼 인더스트리의 ‘단절’ 시술은 직원의 뇌에 칩을 삽입해 출근과 동시에 회사 밖의
글: 김소미 │
글: 정재현 │
글: 이유채 │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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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미의 인서트 숏]
[장윤미의 인서트 숏] 펜스 안
펜스를 친다는 소식이 들렸다. 성매매 집결지로 알려진 이 동네를 드나든 지도 어언 3년째다. 3년 전 나는 서울의 유명한 집결지였던 이곳이 곧 재개발된다는 말을 들었다. 곧 사라질 풍경을 기록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몇년째 나는 언제 재개발이 시작될까 하는 기다림과 정말 사라지면 어떡하나 싶은 불안감 사이를 오갔다. 그러던 어느 날 골목의 끝에 갑자기
글: 장윤미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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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컴플리트 언노운
1961년 아직은 무명인 미네소타 출신의 19살 뮤지션 밥 딜런(티모테 샬라메)이 뉴욕으로 향한다. 이 신출내기는 뉴욕에서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이내 수많은 동료 뮤지션과 교류하며 이름을 알린다. 청춘의 열정은 여기서 안주하지 않는다. 들끓는 음악적 열망 속에 질주하던 밥 딜런은 1965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에서 경천동지할 만한 일렉트릭
글: 정재현 │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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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포커스] 최선의 수비는 공격! 차별화된 액션의 새 경지,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줄리어스 오너 감독, 배우 앤서니 매키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의 캡틴 아메리카가 마침내 비브라늄 방패를 물려주었다. 그 주인공은 샘 윌슨(앤서니 매키). 상담사로 처음 얼굴을 알린 그는 스티브 로저스의 든든한 친구가 되었으며 EXO-7 슈트를 입고 팔콘으로 거듭났다. 그는 빼어난 조종 실력과 상황을 헤쳐나가는 지혜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았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글: 김경수 │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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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오후 5시의 넷플릭스를 본방 사수하라
스트리밍 플랫폼도 이제 본방 사수가 가능해졌다. 넷플릭스가 2월22일부터 매일 오후 5시, TV 방송국의 편성처럼 매주 같은 요일과 같은 시간에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하기로 한 것이다. 매주 토요일엔 셰프 최강록과 유튜버 문상훈이 출연하는 <주관식당>이, 매주 일요일엔 마니아층을 양산한 버라이어티 <홍김동전>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다시
글: 김조한 │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