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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니콜라스 케이지의 무책임한 방콕!
방콕, 위험하다? 니콜라스 케이지가 신속하게 방콕을 탈출했다. 타이에서 군사 쿠데타가 일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진 9월19일, 영화 촬영도 내팽개친 채 말이다. 당시 케이지는 방콕에서 홍콩 출신의 쌍둥이 감독 옥사이드 팡, 대니 팡(<디 아이>)이 연출하는 <방콕 데인저러스>를 촬영하고 있었다. 쿠데타 발발 소식을 전해 들은 케이지는
글: 씨네21 취재팀 │
200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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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영화의 음악친구 말콤 아놀드, 세상을 떠나다
영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오스카를 수상한 작곡가 말콤 아놀드가 84살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아놀드는 <콰이강의 다리>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했으며 영화음악 132편, 교향곡 8편, 발레곡 7편, 오페라 2편를 작곡하는 등 왕성한 작품활동을 벌여왔다. 음악에 대한 기여로 1993년 기사 작위를 받기도 했지만 그의 일생은 평탄치 않았다. 심각한
글: 씨네21 취재팀 │
200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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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스타와 파파라치의 진실게임 한판!
파파라치 때문에 죽을 뻔했어요~. 카메론 디아즈와 저스틴 팀벌레이크 커플이 자신들의 목숨을 위협했다는 이유로 LA경찰에 한 파파라치를 신고했다. 디아즈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이 친구 집을 떠나려는 중 파파라치가 달려들었고, 항의하던 그들을 차로 밀어버리려 했다고. 하지만 파파라치쪽은 오히려 디아즈에게 화살을 돌렸다. 그가 자리를 떠나려던 파파라치의 차
글: 씨네21 취재팀 │
200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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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톰 크루즈, 데이비드 베컴 일대기 영화화
우정은 스크린을 타고?! 톰 크루즈가 데이비드 베컴의 일대기를 영화화한다. 현재 베컴 역에는 폴 베타니가, 베컴의 아내 빅토리아 역에는 케이티 홈즈가 내정되어 있는 상태. 베컴과 크루즈는 평소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경기마다 베컴이 귀빈석에 크루즈의 자리를 별도로 마련했을 정도. 얄궂게도 현재 두 사람은 각자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베컴은 시
글: 씨네21 취재팀 │
200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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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스팟] 주한 브라질대사 셀리나 마리아 아쑴썽 두 발리 페레이라
“브라질 영화의 미래는 낙관적이다”
이른바 1천만 관객 시대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극장가의 한국영화와 미국영화 점유율은 무려 96%. 유럽이나 중남미의 수많은 나라들은 오랜 영화 역사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대다수의 한국 관객에게 미지의 세계로 남아 있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와 주한 브라질대사관이 9월28일부터 10월4일까지 개최하는 브라질영화제는 그런
글: 최하나 │
200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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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베리만의 영화친구 스벤 닉비스트, 작별을 고하다
빛의 거장, 눈을 감다. 전설적인 감독 잉마르 베리만이 선택한 촬영감독 스벤 닉비스트가 83살의 나이로 유명을 달리했다. 빛을 다루는 테크닉과 독특한 카메라 워크로 유명한 닉비스트는 <톱밥과 금속 조각>을 계기로 베리만 감독과 30년 동안 함께 작업해왔으며 <외침과 속삭임>(1973), <화니와 알렉산더>(1982)로 아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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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브라질 국민배우 밀톤 곤살베스, 한국을 찾다
브라질의 얼굴, 한국을 찾다. 브라질의 국민배우로 꼽히는 밀톤 곤살베스가 내한한다. 9월28일 개막하는 브라질영화제에 게스트로 초청된 것. 곤살베스는 연극, 영화, 텔레비전 등 다양한 매체를 오가며 120편 이상의 작품에서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그가 출연한 <마꾸나이마>는 60, 70년대 군부독재시대의 브라질을 초현실주의적인 화법으로 그려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