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2]
[인터뷰] 경쟁이 치열할수록 이야기의 본질에 주목한다, 신아름 디즈니+ 로컬콘텐츠 프로듀서
2023년 <씨네21> 시리즈 연말 결산의 승자는 디즈니+의 <무빙>이다. 올해의 시리즈 1위, 올해의 신인 남자배우, 올해의 신인 여자배우, 올해의 제작사, 올해의 스탭, 올해의 시리즈 감독까지 총 여섯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그외에도 지난해 디즈니+는 <레이스>, <사랑이라 말해요>, <형사록> 시즌
글: 이자연 │
사진: 오계옥 │
2024-01-26
-
[스페셜2]
[인터뷰] 스타 효과보다 이야기의 ‘숨은 2인치’를 찾는다, 배종병 넷플릭스 디렉터
“투자를 계속해서 확장 중이다.” 2023년에 총 6편의 영화, 14개의 시리즈, 10편의 예능을 한국 오리지널로 선보인 넷플릭스 콘텐츠팀에서 시리즈를 담당 중인 배종병 디렉터는 드라마 시장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전체 생태계를 키우는 역할이 중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MBC <궁> <꽃보다 남자> 등을 만든 제작사 그룹에이트의 PD로 방
글: 김소미 │
사진: 최성열 │
2024-01-26
-
[스페셜2]
[인터뷰] 영화사업본부와 드라마사업본부로 나눠 헤쳐나간다, 이현정 쇼박스 영화사업본부장
2023년 쇼박스는 <스즈메의 문단속> <비공식작전> <3일의 휴가> 세편을 개봉했다.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결과도 있었지만, <스즈메의 문단속>이 총 557만명(1월18일 기준)을 모객하며 연초 극장가의 화제성을 이끌었다. 13년 만에 진행한 애니메이션 배급 대행이 보인 성과와 더불어 달라진 영화시장을 체감하면서
글: 조현나 │
사진: 오계옥 │
2024-01-26
-
[스페셜2]
[인터뷰] “제2, 제3의 <잠>이 나올 수 있도록”, 이경재 롯데컬처웍스 영화부문장
롯데컬처웍스는 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시네마사업본부와 영화 투자배급 및 드라마 제작 등을 담당하는 콘텐츠사업본부(영화사업부문, 드라마사업부문)로 나뉜다. 지난해까지 콘텐츠사업본부장과 본부 내 영화부문장을 겸임했던 정경재 상무가 사임하고 신년 들어 영화부문장에 이경재 상무가 선임됐다(현재 콘텐츠사업본부장은 공석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팀장, 시네마사업본부
글: 김소미 │
2024-01-26
-
[스페셜2]
[인터뷰] 관객들은 장르적 개성이 선명한 영화들을 원한다, 김수연 NEW 영화사업부 이사
연초부터 대박을 터뜨렸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 여름 극장가 첫 타자로 나선 <밀수>로 2023년 NEW는 일찌감치 큰 시름은 덜어낸 채 한해를 마무리했다. 김수연 NEW 영화사업부 이사는 “작품의 힘에 더해 마케팅, 배급 요소가 모두 시너지 효과를 냈다”고 자평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성공은 2018년 말부터 아동
글: 김소미 │
사진: 오계옥 │
2024-01-26
-
[스페셜2]
[인터뷰] 미디어 환경의 변화는 콘텐츠 기획 단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고경범 CJ ENM 영화사업부장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열린 ‘영화롭고 드라마틱한 CJ의 밤’ 행사에서 CJ ENM은 글로벌 진출과 한국영화 투자 의지를 모두 강조하며 “CJ ENM이 영화사업을 그만둔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한 바 있다. 실제로 CJ ENM이 들려준 올해 계획은 <기생충>으로 정점을 찍은 영화 명가로서 입지를 다시 견고히 하겠다는 확고한 야심을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24-01-26
-
[스페셜2]
[특집] 2024 한국영화 시리즈의 향방을 묻다
사실상 한국영화는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 혹은 영년을 맞이했대도 이상하지 않은 시기에 있다. 극장 영화와 OTT 콘텐츠의 경쟁, 예능의 활약, 높아진 티켓 가격과 극장에 대한 인식 변화, 검증된 IP와 입소문의 효과 등 바뀌어가는 시장 환경 속에서 모두가 혼란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무수히 제기되는 위기론 속에도 한해의 새로운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콘
글: 씨네21 취재팀 │
2024-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