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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16년 만에 돌아온 노장
노장은 죽지 않는다.
1970, 80년대 배우와 감독으로 활동했던 하명중 감독이 16년 만에 메가폰을 잡고 촬영을 진행 중이다.
그가 연출과 주연을 겸한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는 소설가 최인호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로, 모정을 그리워하는 소설가에 관한 내용이다.
지난 10월29일부터 촬영을 시작했으며, 한혜숙, 이대근, 최주봉 등이 출연
글: 씨네21 취재팀 │
2006-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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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그래도 성추행은 나쁜 거지
동성애 경험, 항상 나쁜 건 아니라고.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이 최근 발간한 자서전을 통해 어릴 적 신부에게 성추행 당한 경험이 있다고 발혀 화제다.
동성애자로 알려진 제피렐리 감독은 플로렌스 지방의 천주교 학교에 다니던 시절 이런 사건이 발생했다며 "나는 그런 경험이 당신을 동성애자로 만들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만약 당신이 여자를 좋아
글: 씨네21 취재팀 │
2006-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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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할리우드, 열혈 전도사로 변신
오 마이 갓!! 덴젤 워싱턴, 새뮤얼 L. 잭슨 등 할리우드 블랙스타들을 대거 캐스팅한 오디오 성경이 미국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21시간 동안의 성경체험>(The 21-hour Bible Experience)이라는 이름의 이 오디오 성경은 현재 월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한달 넘게 최상위권을 유지하고있으며, 현재까지 약 8만개가 판매됐
글: 이영진 │
2006-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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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스팟] <애정결핍…>의 클레이애니메이션 만든 픽토의 전유혁 대표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클레이애니메이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최초의 한국영화다. 찰흙 인형에 숨결을 부여하는 클레이애니메이션이 끝없는 인내를 요구하는 지루한 수작업임을 안다면, <애정결핍이…>에 삽입된 클레이애니메이션을 만든 픽토의 전유혁 대표가 빠른 말투와 변화무쌍한 표정의 소유자임이 의아하게 느껴질 것이다. 조각을
글: 장미 │
사진: 서지형 │
200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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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보드] <프리즌 브레이크>의 도미닉 퍼셀 外
제스 멧칼프, 도미닉 퍼셀
브라운관의 두 스타가 만난다.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탈출을 꿈꾸는 형 도미닉 퍼셀과 <위기의 주부들>에서 에바 롱고리아의 마음을 사로잡은 정원사 제스 멧칼프가 조엘 슈마허 감독의 신작 <타운 크릭>에 캐스팅됐다. 영화는 나치의 생체 실험에 의해 뱀파이어가 된 한 사람들을 그리는 내용. 도미닉
글: 씨네21 취재팀 │
200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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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해리포터의 자살기도?
해리 포터가 죽었으면 좋겠어요.
대니얼 레드클리프가 그를 스타덤에 올린 <해리 포터> 시리즈의 주인공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구설수에 올랐다.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일곱 번째 영화에서 해리 포터가 죽게 되느냐는 질문에 레드클리프가 다음과 같이 토로했기 때문이다.
“매우 좋은 질문이다. 나는 내가 그러길 바란다. 나는 개인적으로 그것이 원작자
글: 씨네21 취재팀 │
200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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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멜빵을 얕보지 말라~
바지 멜빵도 무기가 될 수 있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서 집념어린 복서를 연기했던 힐러리 스왱크가 바지 멜빵에 얼굴을 맞아 병원으로 옮겨지는 특이한 사고를 당했다. 현재 출연 중인 <P.S 아이 러브 유>의 촬영장에서 상대배우 제라드 버틀러(<오페라의 유령>)가 휘두른 멜빵이 스왱크의 눈 아래를 가격해 상처를 입은 것
글: 씨네21 취재팀 │
2006-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