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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거듭할수록 트릭이 드러난다는 핸디캡을 안고, <나우 유 씨 미 3>
마술 트릭을 활용하여 전세계의 악덕 기업들의 민낯을 폭로하는 활동을 이어온 호스맨이 긴 잠적을 끝내고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번에 그들이 속여야 할 상대는 다이아몬드 거래를 통해 검은 세력들의 자금세탁을 돕는 밴더버그 가문의 상속자 베로니카(로저먼드 파이크)이다. 활동을 멈춘 호스맨 원년 멤버들을 소집한 정체불명의 계획자는 이번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글: 김철홍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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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죽은 자는 말이 없고 산 자는 속죄의 메아리에 질식하는 도시 우화, <콘티넨탈 '25>
가해자 없는 가해의 풍경이 신랄하게 펼쳐진다. 지위와 양심이 가리키는 바대로 ‘내 잘못’임을 감각하는 사람이 하나 있다면 그 혼자 속죄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 영화가 남기는 것은 슬픔이나 분노가 아니라 그저 암담한 충격파다. 루마니아 트란실바니아의 도시 클루지 나포카. 번영을 꿈꾸는 도시 개발 프로젝트는 콘티넨탈이라는 이름의 호텔 개발에 착수한다.
글: 김소미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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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주임즈’라는 감초, 배우 장혁진, 배유람
<모범택시> 시리즈에서 ‘주임즈’의 존재감을 절대 빼놓을 순 없다. 주임즈란 무지개 운수 정비실의 엔지니어인 최경구 주임(장혁진)과 박진언 주임(배유람)을 묶어 말하는 애칭이다. 김도기 기사(이제훈)가 피투성이 액션으로 범죄자들을 처단하기 전, 사건 해결의 시작엔 항상 주임즈의 활약이 있다. 두 사람은 모범택시의 갖가지 기능을 개발하고 장착하며,
글: 이우빈 │
사진: 최성열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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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묵직하게, 통쾌하게! 배우 김의성, 표예진
<모범택시> 시리즈의 서사는 큰 틀에서는 주인공이 사적제재를 대행하는, 공중파에서 소화하기 다소 무거운 주제를 건드리는 드라마다. 하지만 무지개 운수 택시 기사 김도기(이제훈)와 뜻을 같이하는 멤버들과의 팀플레이는 드라마의 톤 앤드 매너를 한층 경쾌하게 만들어주고 나아가 통쾌한 사이다 결말의 카타르시스까지 선사한다. 시즌3에서는 일본의 범죄 조직
글: 김현수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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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눈의 힘을 아는 유일한 사람, 배우 이제훈
- 시리즈 초반부터 해외로 무대를 확장한 <모범택시3>는 대사의 80% 이상이 일본어와 영어로 이뤄져 있다. 외국어로 합을 맞춰야 하는 과정은 어땠나.
정말 너~무 하기 싫었다. (웃음) 지난 시즌에 김도기 부캐들이 워낙 많은 사랑을 받은 터라 이번에도 새롭게 채색된 모습들을 볼 수 있다. 나도 대본을 술술 읽었는데 막상 연기해야 하는 상
글: 이자연 │
사진: 최성열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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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모범택시 5283 운행 시작합니다”, <모범택시3> 무지개 운수 멤버 배우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드라마는 대중적 정서와 어떻게 연결돼 있을까. 최근 3년 사이 드라마 시장에 보편화된 ‘허구’와 ‘가상’을 강조한 오프닝 문장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현실과 작품 세계 사이의 거리를 멀어 보이게 한다. 하지만 사실 이 둘은 가까이 맞닿아 있다. 제도와 시스템이 제대로 처단하지 않는 사회적 문제를 시원하게 일갈하는 <모범택시>시리즈는 정의 실현에
글: 씨네21 취재팀 │
글: 최성열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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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도서 - <당신은 연결되어 있습니까>
고미숙 지음 창비 펴냄
2024년 기준 전국 고립 청년 및 은둔 청년 비율은 5.2%이다. 19살에서 34살까지 전국 청년 기준으로 조사된 결과이지만 사실 조사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까지 생각한다면 실제 비율은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은둔, 고립 청년과 더불어 뉴스에서 곧잘 언급되는 것이 니트족, 구직 활동을 하지 않거나 취
글: 김송희 │
사진: 백종헌 │
202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