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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모피를 벗고 베스트 드레서로?
벗으라면 벗겠어요. 지난 11월 동물보호단체인 PETA로부터 올해의 워스트 드레서로 선정된 크리스티나 리치가 다시는 모피 의류를 입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패션잡지 <W> 표지에 모피 의류를 입고 등장한 대가를 톡톡히 치른 그녀는 PETA에 보낸 서신에서 “내 무신경함으로 누구에게 상처를 줄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PETA쪽에서는 리치의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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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잭 스패로우, IMDb도 접수!
오, 캡틴! 나의 캡틴! 조니 뎁이 영화DB 사이트 IMDb가 선정한 올해의 할리우드 배우로 뽑혔다. 지난 한해 동안 IMDb를 사용한 4200만 사용자들의 검색 빈도를 분석해서 추린 ‘톱25’ 가운데 1위에 오른 것. 그가 올해 출연한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은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휩쓸며, 역대 디즈니 실사영화 가운데 최고의 수익을 올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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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보드] 윌 스미스 外
윌 스미스
윌 스미스, 말썽쟁이 슈퍼히어로 되다. 피터 버그 감독의 <오늘밤, 그가 온다>는 범죄 해결을 위해 힘쓰다가 외려 나쁜 이미지를 지니게 된 슈퍼히어로를 소재로 하는 영화. 히어로에게 목숨을 건진 관계 상담가가 그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애쓰지만 상담가의 아내와 히어로가 사랑에 빠지면서 문제는 더욱 꼬인다. 제이슨 베이트먼이 상담가로,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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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스팟]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미술팀 김선하
동정심, 망설임, 설렘, 죄책감, 슬픔, 공상, 감사하는 마음. 인간에게는 필수덕목이지만 사이보그에게는 ‘칠거지악’이다.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는 무표정의 소녀를 주인공으로 한 독특한 일러스트를 사용하여 극중 영군에게 부여된 칠거지악을 묘사했다. 고양이 배를 칼로 찌른 채 고개를 숙이고 있는 소녀의 모습을 통해 죄책감을 표현하는 식이다. 이
글: 강병진 │
사진: 이혜정 │
200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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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보드] 앤 해서웨이 外
앤 해서웨이
앤 해서웨이가 초자연 스릴러물인 <탑승객들>에 캐스팅됐다. 로드리고 가르시아 감독의 신작인 <탑승객들>은 갑작스런 비행기 폭파사고를 둘러싼 음모를 파헤치는 이야기. 이 영화에서 앤 해서웨이는 6명의 생존자를 돕던 도중, 그들이 하나씩 사라지면서 감춰진 비밀을 감지하는 정신상담가로 출연한다.
줄리아 로버츠
한동안 영화 출
글: 씨네21 취재팀 │
200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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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악역은 사랑을 잠식한다?!
렉터 박사는 너무 무서워~.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가 젊은 시절 앤서니 홉킨스와 이별한 이유를 털어놓았다. 최근 하워드 스턴의 라디오 쇼에 출연한 스튜어트는 “홉킨스가 좋아져 데이트를 시작했으나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 이미지가 자꾸 떠올라 헤어졌다”며 “한적한 거실에 앉아 다른 사람이 나의 뇌를 먹는다고 상상해보라”고 심경을 토로했
글: 씨네21 취재팀 │
200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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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유명해서 죄송합니다~
레이첼의 굴욕?! 제니퍼 애니스톤이 <FOX> TV시리즈 <24>의 출연을 거부당했다. 시트콤 <프렌즈>가 종영한 뒤 <브레이크 업> <돈많은 친구들> 등의 영화에 출연해온 애니스톤은 최근 <24>에 출연 의사를 적극적으로 타진했으나, “너무 얼굴이 많이 팔렸다”는 이유로 문전박대당했다고. 제
글: 씨네21 취재팀 │
2006-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