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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검은 대륙에 빛이 되길
한번 뱉은 말은 지킨다. 미국 토크쇼의 입담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6년 전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맺은 약속을 실천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남부의 작은 마을에 불우한 소녀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를 설립한 것. 지난 200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한 오프라 윈프리는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을 만나 “내가 선물할 만한 것이 없냐”고
글: 강병진 │
2007-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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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CJ홈쇼핑 김일천 상무, CGV 새 대표이사로
멀티플렉스 체인 CJ CGV가 새로운 선장을 맞이했다. CJ그룹은 이번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CJ홈쇼핑 김일천 상무를 CJ CGV 대표이사로 발탁했다. 1959년생인 김일천 대표는 1984년 부산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한 뒤 삼성물산에 입사했으며, 지난 2002년부터 CJ홈쇼핑 문화사업부와 패션/뷰티사업부의 상무를 맡아왔다. 한편, 전 CJ CGV 박동호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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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언니가 결혼했다
저 결혼했어요~! 염정아가 지난해 12월30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신랑은 정형외과 전문의 허일씨. 두 사람은 2005년 여름 친구 소개로 처음 알게 된 뒤 사랑을 키워왔다고. <오래된 정원>의 동반자 지진희가 예식의 사회를 맡은 이날 결혼식에는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정우성, 임수정, 문근영 등 1천여명의 하객이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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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스팟] “김아중이 정말 가수처럼 보이길 바랐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 삽입된 <마리아>는 지난 오욕의 세월을 버텨낸 제니에게 선사하는 힘찬 응원가다. 현재 각종 온라인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마리아>는 영화 전체의 음악을 조율한 이재학 음악감독이 70년대 활동했던 뉴에이지밴드 블론디의 동명노래를 불러와 편곡, 개사한 곡이다. 그룹 러브홀릭 멤버이기도 한 이재
글: 강병진 │
사진: 서지형 │
200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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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R&B 가수 제임스 브라운 12월25일 별세
‘솔의 대부’ 제임스 브라운이 지난 12월25일 새벽 심장병으로 세상을 떴다. 향년 73살. 브라운은 R&B의 대가일 뿐만 아니라 랩, 디스코, 펑크, 힙합 장르를 창시한 장본인. 후대 뮤지션들이라면 누구도 그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을 만큼 지난 50년간 음악사에 깊은 족적을 남겼다. 대표곡은 <아이 갓 유(아이 필 굿)> <아웃
200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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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엽기녀 다음은 사이보그?!
사이보그라도 괜찮아요? <엽기적인 그녀>의 곽재용 감독이 신작 <사이보그 그녀>를 들고 현해탄을 건넌다. 직접 집필한 시나리오를 일본 제작사의 투자로 일본 배우, 스탭들과 함께 만들게 된 것. 10억원이 투입될 <사이보그 그녀>의 최대 투자자는 일본 연예 기획사인 어뮤즈사로, <야수> <말아톤>을 수입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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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술독에 빠진 감독
또 다른 음주운전 뉴스. 멜 깁슨에 이어 <엘리펀트>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던 구스 반 산트 감독마저 술 마시고 운전한 죄로 경찰에 연행됐다. 포틀랜드 경찰국 대변인은 12월21일 새벽 1시48분경 반 산트 감독을 체포했으며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9%로 기준치의 두배에 달했다고 밝혔다. 헤드라이트를 켜지 않은 채 운전하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