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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추천작] 리 다니엘스 감독, '빌리 홀리데이'
<빌리 홀리데이> The United States vs. Billie Holiday
리 다니엘스 / 미국 / 131분 / 2021년 /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노래 한곡으로 정부의 적이 된 여자가 있다. 그가 주인공인 전기영화의 원제는 ‘미국 대 빌리 홀리데이’. 인종차별이 극심하던 1940년대 미국, 당대의 스타이자 전설적 재즈 가수 빌리 홀리
글: 남선우 │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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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시네마 콘서트 '청춘쌍곡선' 연출한 채은석 감독, 1950년대 최고의 오락영화를 무대로
“가히 50년대 최고의 오락영화라 해도 좋을 것이다.” (정종화 한국영상자료원 학예연구팀장) 당대를 풍미한 흥행꾼 한형모 감독이 제작과 연출을 맡고, 1957년 개봉 당시 그해 관객수 5위를 차지한 <청춘쌍곡선>은 한국 코미디영화의 태동을 알린 역사적 작품이다. 병을 고치기 위해 집을 바꾸라는 괴짜 의사, 이를 순순히 따르는 부자 남자와 가난한
글: 남선우 │
사진: 오계옥 │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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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티나' 댄 린제이 감독, T,J,마틴 감독 - 아픔을 딛고 자신의 삶을 되찾다
야성적인 헤어스타일과 허스키한 목소리로 좌중을 휘어잡는 로커 티나 터너. 누군가는 티나 터너의 무대 위 화려한 모습만을 기억하겠지만, 그에겐 전남편 아이크 터너와의 불화에서 비롯된 상처가 존재한다. <티나>는 아픔을 딛고 오롯이 자신의 정체성을 지켜낸 뮤지션 티나 터너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다. 영화는 티나 터너에게 트라우마로 자리한 과거의
글: 조현나 │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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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맹수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래머, 음악영화를 발굴하고 담론을 만들어간다
빌리 홀리데이, 티나 터너, 밴드 아하, 루카스 그레이엄, 그리고 토킹 헤즈의 보컬 데이비드 번까지. 제17회 제천영화제에서는 우리가 사랑한 해외 뮤지션들은 물론 정태춘과 엄정화, 3인조 국악그룹의 거리 공연기(<상자루의 길>)와 대극장 뮤지컬 실황(<잃어버린 얼굴 1895>)을 모두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다. 지난해 제천영화제에 합
글: 남선우 │
사진: 백종헌 │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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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성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음악영화 제작지원 규모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조성우 제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두 번째 영화제를 치르게 됐다. 축제의 규모를 키우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조성우 집행위원장은 한국경쟁 섹션과 올해의 인물을 선정하는 ‘짐페이스’를 신설하고 경쟁부문의 상금을 상향 조정하는 등 보다 많은 영화인, 관객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영화제를 기획했다.
‘음악영화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글: 조현나 │
사진: 오계옥 │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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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추천작] 댄 린제이, T.J 마틴 감독 - '티나'
<티나> TINA
댄 린제이, T.J 마틴 / 미국 / 119분 / 2020년 / 개막작
티나 터너의 삶을 압축한 다큐멘터리에 붙은 <티나>라는 제목은 어쩐지 심심하게 들린다. 마이크를 쥐면 감전되듯 터지는 허스키한 음색, 리듬에 맞춰 촉수처럼 흔들리는 몸짓, 흥을 주체 못하듯 객석으로 뻗치는 야성적인 머리칼까지 온통 비범한 그에게
글: 남선우 │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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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외교·역사·군사 전문가들이 본 '모가디슈'②…“아프리카의 역사가 남북 관계에 시사하는 것"
<모가디슈>는 1991년 남북 유엔 동시 가입 이전, 아프리카 대륙에서 외교 총력전을 벌이던 시절을 배경으로 한다. 아프리카는 가장 많은 유엔 가입 투표권을 가진 곳이었고, 이들을 설득하기 위해 1987년 한국 정부는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 외교관들을 파견한다. 이전부터 누적됐던 독재 정권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는 소말리아 내전으로 이어지고,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2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