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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현장 스태프를 위한 고급화, 작업 완성도를 위한 최적화, 운정 연 스튜디오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운정 연 스튜디오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이 가능한 최적화된 시스템을 자랑한다. 드라마, 영화 등 큰 규모의 공간을 필요로 하는 작품부터 뮤직비디오, 광고, 웹·유튜브 예능프로그램, 팬미팅, 쇼케이스, 온라인 라이브 같은 소규모 작업까지 전부 소화가 가능하다. 배우 송강의 온라인 팬미팅, 가수 세븐틴의 온라인 합주 공연도 운정 연 스
글: 김경수 │
사진: 백종헌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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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넓은 부지와 최신식 시설, 대규모 촬영은 바로 이곳에서, 스튜디오 유지니아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스튜디오 유지니아는 준공이 1년이 채 되지 않은 스튜디오다. 국내 최대 규모의 멀티 스튜디오로서 총 8700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가 스튜디오로 개발되었다. 스튜디오 유지니아는 차별화를 목적으로 처음 스튜디오 설계하는 단계에서부터 제작사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영상 제작 전문가들이 선호하는 스튜디오 면적을 조사한 뒤 결과를 반영
글: 김경수 │
사진: 백종헌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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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각국 정부의 지원금 정책 완화 절실’, 라울 가르시아 감독
“애니메이션은 마법이다. 애니메이션은 세상을 다른 방식으로 보게 만든다.” 이 고백의 주인공인 라울 가르시아 감독은 베테랑 애니메이터다. 그는 1991년 스페인 국적 애니메이터로는 최초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 입사해 9년간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 킹> <포카혼타스> 등의 애니메이터로 활약
글: 정재현 │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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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애니메이션 인 할리우드 - 우리에게 필요한 다양성과 포용성, 로시오 아우소 영화평론가
현재 스페인의 일간지 <엘 피아스>에서 영화 전문 기자로 근무하는 로시오 아우소 영화평론가는 전세계 영화제가 언제든 두팔 벌려 환영받는다. 아우소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주최하는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 회원으로 20년 넘게 그해 최고 화제작의 창작자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다. 또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을 비롯해 슈투트가르트영화제 등에
글: 정재현 │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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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아무리 어두운 밤이 찾아오더라도 그 밤은 고통이 아닌 기회가 될 거야”, <파라노이드 키드> 정유미 감독
7분 동안 이어지는 자아분열적인 이미지와 감정에 대한 진솔한 내레이션. <파라노이드 키드>는 실체 없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불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정유미 감독은 20대 중반 그림일기로 담아낸 블로그 포스팅을 <파라노이드 키드>라는 이름의 책으로 발행했고, 그 책을 2024년 다시 단편애니메이션으로 소환했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
글: 이자연 │
사진: 최성열 │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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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닿고 싶은 안간힘으로, <후레루> 나가이 다쓰유키 감독, 다나카 마사요시 캐릭터 디자이너, 오카다 마리 각본가
섬마을 삼총사로 유년 시절부터 돈독한 관계를 맺어온 세 주인공이 성장해 도쿄에 당도한다. 세상은 부박해도 한집에서 복작거리는 아키, 료, 유타의 관계만큼은 순수하다. 이 모든 건 고슴도치를 닮은 미지의 생명체, 후레루의 능력 덕분이다.
<후레루>는 극 중 3인방처럼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마음이 외치고
글: 김소미 │
사진: 백종헌 │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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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가장 특별한 재료로 가장 보편적인 이야기를’ <인연의 끈> 마샤 엘스워스 감독
실 하나로 이어진 남과 여. 밭매느라 바쁜 남자와 집과 정원을 가꾸느라 정신없는 여자는 첫눈에 서로에게 반한다. 가까워질 듯 말 듯 가까워지지 않는 둘은 어느 날 오해로 인해 서먹한 사이가 된다. 해가 지고 달이 뜨길 반복하면서 결국 남자의 용기로 둘은 다시금 서로를 마주한다. 어떤 일이 벌어져도 이들은 서로에게 돌아갈 운명이다. 픽사 애니메이터이자 영화
글: 이자연 │
사진: 백종헌 │
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