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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cine scope] 역사로 영원히 새겨지는 순간, ‘<씨네21> 디지털 매거진 기증식’, 1995년 창간호부터 1998년 145호까지 한국영상자료원으로
지난 2월25일, ‘<씨네21> 디지털 매거진 기증식’이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개최됐다. 영화 전문 매체 <씨네21>이 1995년 5월 발행한 창간호부터 1998년 4월 발행한 145호까지의 디지털 매거진을 한국영상자료원에 기증한 것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콘텐츠 디지털화 지원 사업’을 통해 &l
글: 조현나 │
사진: 최성열 │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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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포커스] 불안한 토대 위 영화제, 언제까지 지속될까, 서울독립영화제의 영화진흥위원회 사업 보이콧과 영화제 지원사업 현황
2월19일 서울독립영화제(이하 서독제)가 올해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의 ‘국내 및 국제 영화제지원사업’(이하 영화제 지원사업)에 미참여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올해 변경된 영진위 영화제 지원사업의 형태와 규모를 복원하라는 의견도 함께 피력했다. 서독제가 그간 개별로 받아오던 영진위의 지원사업이 올해 폐지되면서 서독제가 다른 중소 규모 영화제들과 경쟁
글: 이우빈 │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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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송경원 편집장의 오프닝] 앞으로도 계몽당하지 않겠습니다
듣자마자 느낌이 왔다. 아, 저 발언은 어떤 식으로든 당분간 회자되겠구나. 탄핵심판 내내 이어진 윤석열 변호인단의 장황하고 비논리적인 주장들은 마침내 최후 변론 한마디로 축약 수렴됐다. “저는 계몽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단호하고 겸손하며 확신에 찬, 시대착오적인 표현인가. 아니면 장소 착오적이라 해야 할까? 마치 뉴스에서 자주 봤던 북한이나 중국 소식과
글: 송경원 │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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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트로피는 누구에게로? <씨네21>의 선택 VS 아카데미의 선택 ②
여우조연상
<아노라> <컴플리트 언노운> 모니카 바바로, <위키드> 아리아나 그란데, <브루탈리스트> 펄리시티 존스, <콘클라베> 이사벨라 로셀리니, <에밀리아 페레즈> 조이 살다나
<씨네21>의 선택 <브루탈리스트> 펄리시티 존스
<브루탈리스트>의 펄
글: 조현나 │
글: 정재현 │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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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트로피는 누구에게로? <씨네21>의 선택 VS 아카데미의 선택 ①
작품상
<아노라> <브루탈리스트> <컴플리트 언노운> <콘클라베> <듄: 파트2> <에밀리아 페레즈> <아임 스틸 히어> <니클의 소년들> <서브스턴스>, <위키드>
<씨네21>의 선택 <아노라>
<아노라>가
글: 조현나 │
글: 정재현 │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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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받아야 한다, 받을 것이다, <씨네21> 기자들의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부문 예측
잡음은 많고 화제작은 적다. 유독 시즌 내내 구설 가득한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3월2일(미국 현지 시각) 열린다.
세기를 건너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한 데미 무어는 오스카 연단에서 웃을 수 있을까? 칸영화제부터 지금까지 상찬과 공격을 동시에 받는 <아노라> <에밀리아 페레즈>는 몇개의 트로피를 가져갈까? <콘클라베>
글: 씨네21 취재팀 │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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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관 부과금 두달 만에 부활, 오늘 국회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 통과
오늘(2월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영비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통과되며 영화상영관 입장권 부과금(이하 극장 부과금)이 부활했다. 지난해 12월10일 탄핵 국면 중 극장 부과금 정책이 갑작스레 폐지된 이후 두달여 만이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부과금 폐지가 “현재 영화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글: 이우빈 │
202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