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
샘 레이미, 한국만화에 꽂히다?!
<그루지> <메신져 : 죽은자들의 공포>로 공포영화제작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샘 레이미 감독이 다음 작품으로 한국의 만화를 선택했다. <메신져…>의 수입사인 아이비젼(주)쌈지는 보도자료를 통해 형민우의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한 <프리스트>에 샘 레이미가 제작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만화가 형민우의 작품인 <
글: 장미 │
2007-06-04
-
[사람들]
장이모, 베니스의 초대를 받다
장이모 감독이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장이모 감독은 마르코 뮐러 베니스영화제 집행위원장에게 보낸 편지에서 “베니스는 내가 가장 많이 참여한 영화제입니다. 내가 가장 널리 알려졌고 가장 각별한 감정을 느꼈던 곳이기도 합니다”라고 썼다. 실제로 베니스의 단골손님이었던 장이모 감독은 <귀주이야기>(1992), <책상 서랍 속의 동화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6-04
-
[사람들]
사회파 영화의 거장, 눈을 감다
일본 역사의 어둠을 파헤쳐온 사회파 영화의 거장 구마이 게이가 5월23일 뇌출혈로 숨을 거뒀다. 구마이 게이는 1964년 제국은행 강도사건을 그린 영화 <제국은행 사건·사형수>로 데뷔해 <바다와 독약> <쿠로베의 태양> 등 20여편의 영화를 남긴 감독. 올해 나이 76살이었다. 영화평론가 사토 다다오에 따르면 맥주와 담배를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6-04
-
[사람들]
20세기 소년, 스크린을 향해 출발~!
<내일의 기억>의 쓰쓰미 유키히코 감독이 우라사와 나오키의 인기 만화 <20세기 소년>을 영화로 다시 쓴다. <20세기 소년>은 영화화에 대한 기대는 물론, 그 연출을 누가 맡을 것인지 대해서도 말이 많았던 작품. 5월28일 발행된 만화 잡지 <빅코믹스피릿>에 우라사와와 쓰쓰미의 대담이 실리면서 연출자 확정 사실이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6-04
-
[사람들]
[캐스팅] 린제이 로한 外
린제이 로한, 로자리오 도슨, 채닝 테이텀
청춘스타 린제이 로한, 로자리오 도슨, 채닝 테이텀이 애시 바론 코언의 코미디 <푸어 싱스>에 출연한다. <푸어 싱스>는 마약, 보험사기, 살인 등 안 저지른 범죄가 없는 두 할머니의 실화를 다룰 예정. 셜리 매클레인, 올림피아 듀카키스가 주인공인 두 할머니들을 연기한다. 감독 애시 바론 코언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6-04
-
[사람들]
캐릭터에 여성의 관점을 좀더 반영하려 했다
카메론 디아즈가 <슈렉3> 홍보차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미국 블록버스터애니메이션의 대부인 제프리 카첸버그 드림웍스 대표, 3편에 새로 기용된 크리스 밀러 감독, 아론 워너 프로듀서와 함께 취재진 앞에 선 그녀는 전쟁 같은 질문 공세 속에서 미소만큼 화사한 달변을 자랑했다. 11년째 초록괴물과 함께 해온 이들로부터 들어본 <슈렉3>
글: 김민경 │
사진: 서지형 │
2007-06-04
-
[사람들]
연기여 이제 안녕
폴 뉴먼이 은퇴 의사를 확실시했다. 50여년 동안 80여편의 작품에 출연한 대배우의 위상에 걸맞지 않게, 배우로서 경력을 이어갈 자신이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5월24일 <ABC> 아침뉴스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한 폴 뉴먼은 “나는 더이상 내가 원하는 수준으로 연기할 수 없다. 당신들은 기억을 잃기 시작할 것이고, 자신감을
글: 장미 │
2007-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