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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 라인]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복고를 활용하는 방식
[송경원 기자의 프런트 라인]
마음에 낀 굳은살을 발견할 때마다 나이가 들었다는 걸 새삼 깨닫는다. 감정 표현에 인색해지고 경직된 표정이 어느새 기본값이 되어버렸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보며 오랜만에 나이테 같은 굳은살을 조금 깎아냈다. 가끔은 쓰면서 행복해지는 글을 쓰고 싶다. 기왕이면 읽을 때 행복해지는 글이라면 더 좋겠다.
타임머신
글: 송경원 │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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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영화인비상정책포럼에서 만난 3인,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장 이은, 한국예술영화관협회 대표 최낙용,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교수 김이석
지난 2월22일, 영화인비상정책포럼의 주도로 영화인 503명이 현 정부와 각당 대선 후보들에게 한국영화 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정책을 제안했다. 503명의 제안자들은 성명을 통해 “2020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극장 매출 감소는 상영관 중심의 독과점 특수를 누리던 국내 영화산업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했으며, 정부 지원이 필요한 창작자와 중소 제작, 배급
글: 김소미 │
사진: 최성열 │
20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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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박찬욱 감독의 오랜 동지들과 뉴커머外
박찬욱 감독의 오랜 동지들과 뉴커머
<일장춘몽>에는 박찬욱 감독의 장편영화에 꾸준히 참여해왔던 스탭진이 합류해 박찬욱 감독의 영화 세계를 만들었던 아티스트들의 인장을 이어간다. 먼저 박찬욱 감독 영화의 무드를 완성할 프로덕션 디자인은 <올드보이> <쓰리, 몬스터>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쥐> &l
글: 임수연 │
20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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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박찬욱 감독의 신작 단편 '일장춘몽' 제작기: 김우형 촬영감독, 류성희 미술감독, 장영규 음악감독, 이진희 의상감독이 말하다
관은 하나인데, 소유권을 주장하는 주인은 둘이다. 그렇다면 살림을 합쳐도 좋지 않을까? 박찬욱 감독의 신작 단편 <일장춘몽>은 고을의 은인 흰담비(김옥빈)를 묻어줄 관을 만들 나무를 구하기 위해 장의사(유해진)가 버려진 무덤을 파헤쳤다가 그곳에 잠들어 있던 검객(박정민)의 영혼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을 그린다. 11년 전 아이폰4로
글: 임수연 │
20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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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오드리 디완 감독의 <레벤느망>, 개인의 오롯한 경험에 집중하기
<레벤느망>의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이하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은 예기치 못한 결과였다. 이미 영화계에서 공고한 입지를 다진 제인 캠피언과 파올로 소렌티노가 각각 <파워 오브 도그>와 <신의 손>으로 은사자상(감독상,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고 마침내 최고상의 영예가 이제 막 두 번째 장편영화를 연출한 오드리 디완에
글: 이보라 │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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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김민지 오렌지디 웹소설 담당 PD "2차 판매 가능한 작품 개발에 주력"
국내 전자책서비스 플랫폼 강자인 ‘리디북스’의 자회사 ‘오렌지디’는 인기 웹소설 IP를 활용해 웹툰, 드라마, O.S.T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재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여러 IP 중에서 오렌지디가 가장 주목하는 것은 소위 여성향 콘텐츠라고 불리는 작품들이다. 타깃층이 분명하고 주류 시장으로 편입되려는 시도를 보이는 시점에서 다양한 마케팅
글: 김현수 │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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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임혜연 카카오페이지 노블사업팀 MD "대중성을 놓치지 않는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웹툰, 웹소설 작품 카테고리 항목에 BL 파트가 생성되어 다른 장르와 구분하기 시작한 것은 2021년 7월쯤부터다. BL 카테고리에서 서비스되는 많은 작품들은 열성적인 독자층의 유입으로 다른 인기 장르 못지않은 확산세를 누리고 있다. IP를 활용한 웹툰, 드라마, 영화 등 확장 사업도 서둘러 준비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지의 노블사
글: 김현수 │
2022-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