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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LIST] 김도연이 말하는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카페 투어
런던에서 연기 공부를 하는 동안 집 근처 조용하고 예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큰 즐거움이었다. 그래서 한국에 돌아온 지금, 카페 탐방을 시작했다. 첫 번째 장소는 ‘호핀치’라는 카페! 말차오트라떼와 사브레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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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 두둥실 떠다니는 모든 것을 적는 작은 노트가 있다. 핸드폰보다 더 소중하게 지니
글: 씨네21 취재팀 │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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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LA] 끝내 검투사까지 재등판한 할리우드, <트위스터스> <비틀쥬스 비틀쥬스> 등 속편 열풍… <글래디에이터 II>는?
검투사의 어깨가 무겁다. 3억달러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글래디에이터>의 24년 만의 속편인 <글래디에이터 II>가 황폐해진 미국 극장가의 2024년 성적을 조금이나마 끌어올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9년부터 2019년까지 미국 박스오피스는 매년 10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최전성기를 누렸다. 특히 2018년에는 총
글: 안소연 │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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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위기 속 해결사 찾는 CJ의 신규 인사 발표, 그룹 최초로 90년대생 CEO 선임, 콘서트영화 특수관 흥행시킨 방준식 4DPLEX 대표
11월18일, 허민회 CJ CGV 대표이사가 CJ주식회사의 새 경영지원 대표로 선임됐다. 지난 2월에 예년보다 늦어진 2024 정기임원인사 단행 후 약 8개월 만이다. CJ는 지주사의 2인 대표 체제를 유지해, 신임 허민회 대표가 그룹 전반의 대외 업무를 총괄하고 김홍기 대표는 경영대표직을 맡는다. 2020년부터 CJ CGV 대표이사직을 맡은 허 대표는
글: 김소미 │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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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송경원 편집장의 오프닝] 희망의 건너편
영화가 끝났다. 극장 밖을 나섰으나 여전히 깜깜하다. 마지막 회차였으니 당연하겠지만 문득 밤이라서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물리적으로나 시기적으로나 바야흐로 어두운 시간이 이어지는 중이다. 그럴 때 어떤 사람들은 희미한 희망의 빛을 찾아 다시 깜깜한 극장 한구석에 자리를 잡는다. 나 역시 그런 부류 중 하나다. 초조한 마음으로 몇편의 영
글: 송경원 │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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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연속기획 6] 부산영상위원회 아카이브 총서 <부산의 장면들> #1, 주요 로케이션과 촬영 지원작 리스트
정감이 가득한 부산의 원도심
이바구길
아미동 일대
유엔공원 일대
화려한 불빛, 부산의 시티뷰
수영강 일대
마린시티
센텀시티
2000-2023 부산영상위원회 촬영 지원 완료작
글: 씨네21 취재팀 │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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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연속기획 6] 부산영상위원회 아카이브 총서 <부산의 장면들> #1, ‘드라마’, <쌈, 마이웨이> 부산 제작기
<쌈, 마이웨이> 청춘물은 부산의 낭만을 타고
2017년 5월부터 7월까지 방영한 KBS 월화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대표적인 2010년대 청춘드라마다. 김지원, 박서준 배우의 로맨틱코미디 연기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방영 당시 동 시간대 1위를 꾸준히 지켰다. <동백꽃 필 무렵>을 쓰고 <폭싹 속았수다>의 공
글: 이유채 │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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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연속기획 6] 부산영상위원회 아카이브 총서 <부산의 장면들> #1, ‘드라마’, 한준희 감독 인터뷰
인물만큼 장소를 사랑할 것
19살에 처음 발딛었던 영화제의 설렘을 기억하면서 때마다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내려오는 도시. 부산은 <D.P.> 시리즈를 준비하면서 한준희 감독이 자연스럽게 작품의 무대로 떠올릴 수밖에 없었던 장소다. 지금은 사라진 순대국밥집의 추억부터 시즌1의 클라이맥스를 책임진 방공호의 비밀까지, 한준희 감독의 프레임에 담긴 &
글: 김소미 │
사진: 최성열 │
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