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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 추이텔 에지오포 인터뷰
<이블데드> 시리즈를 연출한 샘 레이미 감독이 <스파이더맨> 삼부작 이후 15년 만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로 돌아와 메가폰을 잡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이 오는 5월4일로 다가왔다. “공포 요소를 넣고 싶다”라고 한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사장의 언급 때문에 샘 레이미의 연출이 더욱 기
글: 안현진 │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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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앵커' 천우희 "사회가 개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화두를 던지고 싶다"
천우희에게는 카메라 앞에서만 발동하는 예민한 촉수가 있다. 불시의 틈입을 감지하면 순간적으로 증폭하는 감정은 관객이 천우희의 얼굴을 기억케 하는 연료가 됐다. <앵커>의 정지연 감독 역시 천우희에게서 “예민하기도 명민하기도 한 느낌”을 발견했다. 9시 메인 뉴스를 진행하는 9년차 베테랑 아나운서 세라(천우희)는 자신이 기자 출신이 아니라는 점에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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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쓰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박루슬란 감독, "끝까지 인간다움을 지킨다는 건 뭘까"
2011년 <하나안>으로 맑고 솔직한 영화 세계를 선보인 박루슬란 감독이 두 번째 장편 <쓰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이하 <쓰리>)로 돌아왔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을 수상한 <쓰리>는 1970년대 구소비에트 연방 시절의 카자흐스탄에서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 연쇄살인마를 잡은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글: 송경원 │
사진: 최성열 │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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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위대한 계약: 파주, 책, 도시' 정다운, 김종신 감독 "유토피아의 가능성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고자 했다"
2019년, 재일 한국인 건축가 고 이타미 준의 작품 세계를 담은 다큐멘터리영화 <이타미 준의 바다>를 통해 2만3천여명의 국내 관객에게 ‘건축 영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던 정다운, 김종신 감독이 이번엔 도시로 그 시선을 확장했다. <위대한 계약: 파주, 책, 도시>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위대한 계약’을 통해 만들어진
글: 김철홍 │
사진: 최성열 │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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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의 SF를 좋아해]
[이경희의 SF를 좋아해] 소셜 미디어를 떠도는 한국 SF소설 3대 폭탄 버튼
소셜 미디어, 아니, 까놓고 말해 트위터 세상에는 SF와 관련해 수개월마다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논쟁이 존재한다. 개인적으로는 이것들을 뭉뚱그려 ‘한국 SF소설계의 3대 폭탄 버튼’이라 부르는데, 왜냐하면 특정 키워드가 등장할 때마다 업계의 모든 팬과 작가들이 번쩍하고 워프해 단시간에 와르르 폭탄을 쏟아놓고 홀연 사라져버리기 때문이다. 그들의 싸움은 마치 발
글: 이경희 │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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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레드 로켓'에서 '야생성' 혹은 '야만성'을 처리하는 방법
여전히 에덴을 상상하는 한 인간을 추방하려는 영화의 연약한 안간힘을 지켜본 것 같다.
숀 베이커 감독의 <레드 로켓>을 재고하는 길은 마이키(사이먼 렉스)의 경로를 그려보는 일이다. 시작은 그의 귀환이다. (스스로 말하길) 잘나가는 포르노 스타였던 그는 오랫동안 보지 않았던 부인 렉시(브리 엘로드)와 장모 릴(브렌다 데이스)의 집으로 방금
글: 이보라 │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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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소설가의 영화'에서 카리스마의 형식으로서 영화를 생각하다
[김소희 평론가의 프런트 라인]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홍상수의 영화에 관해 쓰면서 이런 경고 문구를 넣어야 하나 고민하게 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그래도 영화관의 관객이 백지상태의 얼얼함을 느껴봤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믿기 어렵겠지만, <소설가의 영화>는 홍상수의 영화에서 미처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끝을 맺는 반전(反轉) 영
글: 김소희 │
202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