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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주국제영화제]
JeonjuIFF #2호 [추천작] 세르히 로즈니챠 감독, '바비 야르 협곡'
<바비 야르 협곡> BABI YAR. CONTEXT
세르히 로즈니챠/네덜란드, 우크라이나/2021년/121분/마스터즈
“말로 설명할 수 없으며 말해질 수도 없다. 천재적인 조각가만이 그녀의 형상과 감정을 포착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녀의 비탄과 고통은 상상할 수 없었다.” 바비 야르 학살 피해자에 대한 목격자의 증언이다. <바비 야
글: 이우빈 │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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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주국제영화제]
JeonjuIFF #2호 [추천작] 김진화 감독, '윤시내가 사라졌다'
<윤시내가 사라졌다>
김진화/한국/2021년/108분/한국경쟁
삶에서 어디까지가 진짜이고 어디까지가 가짜인가. <윤시내가 사라졌다>를 보고 나면 이 뻔한 질문의 통속성과 심오함 모두를 붙잡고 싶어진다. 헤어진 연인을 속인 몰래카메라로 온라인 방송 시장의 재기를 노리는 VJ 장하다는 관심을 끌 수 있다면 사생활을 파는 일도 개의치
글: 김소미 │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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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주국제영화제]
JeonjuIFF #1호 [인터뷰] 이준동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이준동 집행위원장이 전주영화제의 안살림을 도맡은 것이 올해로 3년차, 그사이 전주를 비롯한 전세계 영화제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오프라인 영화제의 의미와 필요성을 자문했고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고투했다.
“참고 사례 없음의 나날들” 속에서 영화제 개최를 지속한 행보 뒤편에는 영화 제작자로서 길러둔 변수와 궂은일에 대한 이준동 집행위원장의 담력이 자리하고
글: 김소미 │
사진: 오계옥 │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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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주국제영화제]
JeonjuIFF #1호 [인터뷰] 전진수, 문석, 문성경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코로나19 팬데믹 3년차, 봄의 길목에서 시작되는 전주영화제는 ‘오프라인 행사 정상화’를 외치며 더이상 고요한 축제는 없을 것임을 공표했다.
마침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면서 전진수, 문석, 문성경 프로그래 머는 성대한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월28일 전주영화제가 개최되기 전, 세 프로그래머와 함께 새롭게 그려질 전주영화제의 풍경을 살펴보
글: 조현나 │
사진: 오계옥 │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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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주국제영화제]
JeonjuIFF #1호 [추천작] 코고나다 감독, '애프터 양'
<애프터 양> After Yang
코고나다/미국/2021년/96분/개막작
안드로이드와 복제인간이 활동하는 근미래, 다인종·다문화 가족이 정책적으로 장려된 듯한 사회에서 부모들은 입양 자녀에 맞추어 ‘세컨드 시블링스’를 구매한다. 테크노 사피언스라 불리는 이들은 때로 인간보다 깊이 사유하고, 고장난 채 오래 방치되면 부패하는 등 유기체의
글: 김소미 │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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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추이텔 에지오포, 샘 레이미야말로 마술적이다
- <닥터 스트레인지> 1편 결말부에서 모르도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조력자였다가 빌런으로 180도 캐릭터가 바뀌었고 그 사실이 관객에게 2편을 예상하게 하는 힌트가 됐다.
= 1편을 준비할 때부터 캐릭터의 변화는 정해져 있었다. 악역으로의 변화라기보다는 모르도의 신념으로 인해 닥터 스트레인지와의 관계에서 생기는 분쟁에 대해 알고 있었다. 배
글: 안현진 │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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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엘리자베스 올슨, 무엇이 완다의 목표인지 알게 되는 첫 영화
- MCU에서 스칼렛 위치(완다)로 활약한 뒤로 가장 달라진 점이 있다면.
= 8년 전에 처음 역할을 제의받았고 그 뒤로 커리어에서 많은 게 바뀌었다. 첫 계약에서는 마블 영화 두편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게 전부였다. 그 뒤 계속해서 이 역할을 다른 영화들에서 볼 수 있었던 건 나로서도 놀라웠다. <완다비전> 때도 놀랐고, <닥터 스트
글: 안현진 │
202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