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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SF]
[곽재식의 오늘은 SF] 너티 프로페서 2022
1963년작 할리우드영화 <너티 프로페서>(The Nutty Professor)의 주인공은 답답한 과학자다. 말주변도 없고 사회성도 떨어지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사람들 앞에선 이야기도 잘 못하고 근육도 힘도 없는 못난 사람이다. 그는 자기 자신을 싫어하게 되는데, 그러다 자신의 주특기인 화학을 이용해 놀라운 과학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
글: 곽재식 │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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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20년의 역사 마감한 미장센단편영화제⋯ 끝이 아닌 시작을 위해 뜨겁게 안녕
“2002년 7월4일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그 시작을 알렸던 미쟝센단편영화제가 5월6일부로 엔딩 크레딧을 올립니다. 누군가는 예상치 못한 엔딩 크레딧에 당황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이 단편영화 앞에서 가장 당당하고 떳떳한 모습으로 마지막 인사를 건넬 수 있는 시점이라 판단했습니다. 지난 20년간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악착같이 단편영화의 편에 서려 했
글: 송경원 │
사진: 최성열 │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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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원 파인 모닝' 배우 레아 세두 "평범하게, 순수하게"
레아 세두가 평범한 여성 캐릭터를 처음 연기해봤다고 고백하기 전까지는, 사실 이 점을 의식하지 못했다. 담백한 연기로 많은 것을 담아내는 그의 연기 스타일이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원 파인 모닝>에 완벽히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신경퇴행성 질환을 겪고 있는 아버지를 위해 요양원을 찾는 싱글맘 산드라는 동시에 유부남과 연애를 시작한다.
글: 임수연 │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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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원 파인 모닝' 미아 한센뢰베 감독 "버지니아 울프의 고민은 오늘날에도 유효하다"
미아 한센뢰베 감독의 신작 <원 파인 모닝>은 실제 감독의 아버지가 살아 있을 때 모습에서 영감을 받은 영화다. 신경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돌보며 8살 딸과 함께 사는 싱글맘 산드라(레아 세두)는 오래된 친구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다. 슬픔과 행복, 상실과 재탄생의 감각은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까. <다가오는 것들>에 이어
글: 임수연 │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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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다음 소희' 정주리 감독 · 배우 김시은 "첫 번째로 만난 김시은 배우가 바로 마음에 들어왔다"
8년 전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던 <도희야>의 정주리 감독이 또 한번 칸을 찾았다.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된 <다음 소희>는 특성화고등학교의 취업률 경쟁이 학생들의 현장실습 근로환경을 어떻게 악화시키는지, 하청업체의 문어발식 경쟁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착취하는 현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작품이다. 매사에
글: 임수연 │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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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토리와 로키타'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감독 "용인할 수 없는 현실의 부당함에 저항하기를"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감독의 <토리와 로키타>는 고향 아프리카를 떠나 벨기에에 정착하려는 10대 소년 토리(파블로 실스)와 그보다 나이도 몸집도 큰 소녀 로키타(음분두 조엘리)의 생존기를 그린 영화다. 토리와 로키타는 자신들이 남매임을 증명해 벨기에에 함께 정착할 수 있기를 바라지만 로키타의 서류 발급은 계속 지연된다. 식당에서의 아르바
글: 이주현 │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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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칸 현지에서 '브로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배우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이 한 말들
올해 칸영화제 최고의 스타는 <브로커>팀이었다. <브로커>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브로커>팀이 레드 카펫에 나타날 때마다 세계 각국에서 몰려온 팬들이 뜨겁게 환호했다. 영화제 기간 이들이 공식 석상에 설 때 했던 말들도 매번 화제에 올랐다. 감독 및 배우가 참석한 라운드 테이블 인터뷰, 고레에
글: 임수연 │
202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