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버스타]
'마녀 Part2. The Other One' 신시아/박은빈/서은수/진구/성유빈/조민수
박훈정 감독의 신작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는 2세대를 거쳐 진화한 실험체들 중 죽은 닥터 백과 초인간주의자들이 염원한 완전체 모델의 기원을 연다. 자기 정체를 깨달은 뒤 실험실을 초토화시킨 구자윤(김다미)의 <마녀>에 이어 이름 없는 소녀(신시아)의 <마녀2>는 실험체 탄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오계옥 │
2022-06-15
-
[국내뉴스]
기운찬 ‘극장의 부활’, 기죽는 ‘OTT의 독주’
[한겨레] ‘범죄도시2’ ‘쥬라기’ ‘브로커’ 등 대작들 잇단 등장에 관객 급증, 거리두기 없고 취식 가능도 한몫 / 코로나 최대수혜 OTT업계는 고민, 경쟁 심화에 가격 올라 가입자 감소, 전문가 “숨고르기 뒤 안정화될 것”
스크린은 부활하고, 오티티(OTT)는 숨 고르고.
영화 <범죄도시2>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1000만 영화
글: 한겨레제휴기사 │
2022-06-10
-
[디스토피아로부터]
[김겨울의 디스토피아로부터] 인간이라는 몸
나는 여전히 메타버스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그 몇년간의 열광과 소란과 흥분 속에서도, 코로나19를 거치며 화두로 떠오른 ‘비대면’이라는 이슈 속에서도. 말하자면 인간의 감각이 완전히 구현되지 않은 메타버스는 현실과 제한적인 영향을 주고받을 수는 있더라도 현실의 대체품이 될 수는 없다고 믿는다. 이건 전자책이 종이책을 보조할 수는 있더라도 완전히
글: 김겨울 │
2022-06-16
-
[씨네21 리뷰]
[리뷰] 하나의 특별한 러브스토리에서 보편적인 가족 이야기로 확장된다 '그대라는 기억 연숙씨'
80대 이규홍씨가 앉혀서 밥을 먹이고 씻긴 뒤 옷을 갈아입히는 상대는 손주가 아닌 아내 이연숙씨다. 그가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는 이연숙씨를 곁에서 돌보기 시작한 그날부터 철저히 아내 위주로 짜인 그의 하루 시간표는 13년째 변함이 없다. 그러나 그가 췌장암 선고를 받으면서 영원불변의 일과에도 큰 변동이 생긴다. 수술을 앞둔 이규홍씨는 자신이 자리를 비우는
글: 이유채 │
2022-06-15
-
[씨네21 리뷰]
[리뷰] 어둠 속을 헤쳐나가는 나란한 걸음, 미약하지만 분명한 빛 '경아의 딸'
요양 보호사로 일하며 홀로 살고 있는 중년 여성 경아(김정영)에게 하나뿐인 교사 딸 연수(하윤경)는 정서적으로 큰 힘이 되어주는 존재지만, 독립한 뒤로는 얼굴조차 보기 힘들다. 경아는 이따금 영상통화를 주고받으며 딸의 일상을 세심히 신경 쓰지만, 정작 연수는 그런 엄마의 걱정이 그다지 달갑지 않다. 한편, 연수는 헤어진 남자 친구 상현(김우겸)이 자신에게
글: 박정원 │
2022-06-15
-
[씨네21 리뷰]
[리뷰] 확장된 세계관 속 이전과 다를 바 없는 궁극적 목표 '마녀 Part2. The Other One'
맹렬한 혈투 끝에 비밀연구소 아크에서 빠져나온 소녀(신시아)가 흰눈으로 뒤덮인 숲을 따라 걷는다.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는 소녀를 중심으로 전작의 미스터리를 풀어내기 위해 그 세계관을 더 확장했다. 책임자 장(이종석)과 죽은 닥터 백의 쌍둥이 동생 백 총괄(조민수)은 망실된 소녀를 제거하려는
글: 이자연 │
2022-06-15
-
[씨네21 리뷰]
[리뷰] 익숙한 장르, 독특한 스타일 '실종'
편의점에서 단돈 20엔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돈을 내지 않고 나오다 점주에게 붙잡힌 아빠 사토시(사토 지로)와 그를 무사히 집에 데려오려고 한달음에 달려온 딸 카에데(이토 아오이)의 대화를 듣고 있으면 둘은 부녀가 아닌 친구 사이 같다. 아니 카에데는 약간 얼이 빠져 있고 사회성도 부족해 보이는 사토시를 보호하는 위치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들 모습의
글: 김성찬 │
202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