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비평]
이용철 평론가의 '브로커' 찬성론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 속 가족은 곁을 지켜주는 관계의 유지와 거리가 멀다. 누군가가 머물다 떠나갈 때, 또 다른 이가 개입한다. 꼭 가족이 아닐수도 있어서, 그것은 흡사 한쪽 문이 닫히는 순간 다른 문이 열리는 것과 같다.
평단과 관객의 <브로커>에 대한 평가 내리기가 한창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최고 작품은 아니다, 라는 쪽으로 평가
글: 이용철 │
2022-06-29
-
[스페셜2]
마동석의 주요 필모그래피
2008
비스티 보이즈
창우 사채업자. 재현(하정우)의 손가락을 멍키 스패너로 부서뜨리는 모습을 섬뜩하리만치 능숙하게 소화하면서 배우 마동석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2011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김서방 최익현(최민식)의 매제. 태권도 7단이라 자부함에도 조폭들 앞에선 기를 펴지 못하는 허당이다. 기존의 마동석 이미지와 다른 매력을 지닌 캐
글: 씨네21 취재팀 │
2022-06-23
-
[스페셜2]
마동석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앞으로 잘되는 영화도 있을 거고 성적이 저조한 영화도 있겠지만, 항상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좋은 영화를 만들어 보답하겠다.” (마동석) 지난 6월15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범죄도시2> 천만 흥행 감사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마동석은 “아직도 얼떨떨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범죄도시2>는 <
글: 조현나 │
2022-06-23
-
[스페셜2]
6개의 키워드로 알아보는 '범죄도시2'의 흥행 비결
한국 극장산업의 구원투수는 마블보다 마블리였다.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2>가 6월15일 기준 관객수 1082만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돌파하며 지난 2년간 영화계에 팽배했던 극장 위기론에 반기를 들었다. 이는 마동석의 힘인가, 혹은 매력적인 캐릭터 빌드업에 성공한 시리즈물의 저력인가. 소비 시장 전반이 엔데믹 초읽기에 접어들면서 작용한
글: 임수연 │
사진: 오계옥 │
2022-06-23
-
[스페셜2]
천만 관객 돌파한 '범죄도시2' 제작자 마동석
<씨네21> 1351호 특집 ‘극장영화는 어디로 가는가’ 중 관객 대표 4인 대담 기사에서는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10년 정도는 천만 영화가 나오지 않을 것 같다” , “수용자들의 눈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감독들의 작품이 개봉할 때 흥행 몰이를 하면 1년 내에 천만 영화가 다시 나올 수 있지 않을까”라는 얘기가 오갔다. 코로나19 이후
글: 씨네21 취재팀 │
2022-06-23
-
[INTERVIEW]
'봉명주공' 김기성 감독 인터뷰
- 1세대 주공아파트인 봉명주공이 사라지는 과정을 담았다. 계기는 무엇이었나.
= 학부는 서울, 대학원은 독일로 유학을 가면서 고향 청주를 15년 정도 떠나 있었다. 학업을 마치고 돌아온 뒤 크게 받았던 인상은 주거 형태가 너무나 획일적이라는 점이었다. 청주의 1세대 주공아파트인 봉명주공은 그나마 여전히 마을 단위로 교류하고 자연 친화적으로 살던 때의
글: 김소미 │
사진: 백종헌 │
2022-06-23
-
[INTERVIEW]
공쿠르상 수상작 '아노말리' 쓴 에르베 르 텔리에 소설가 인터뷰
소설 <아노말리>는 난기류를 만난 비행기가 두번 착륙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세달 전에 안전히 비행을 마친 파리발 뉴욕행 비행기와 똑같은 비행기가 동일한 승객을 싣고 다시 착륙 요청을 한 것이다. 미국 정부는 과학자, 종교인, 정치인들을 소집해 미스터리를 해결하고자 하는데, 뜻밖의 진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에르베 르 텔리에는 <아
글: 이다혜 │
사진: 최성열 │
2022-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