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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친구는 소중하게, 모험은 경쾌하게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캐슬 대모험'
뽀로로의 새로운 모험 이야기가 3년 만에 극장을 찾는다.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캐슬 대모험>은 2013년 개봉한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 이래 여섯 번째로 제작된 극장판 작품이다. 전작에서 눈요정 마을과 게임 속 세상, 공룡섬과 보물섬 등을 넘나들던 뽀로로가 이번에는 드래곤캐슬로 여행을 떠난다.
드래곤 왕자 아서(엄상현)
글: 정예인 │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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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농담 '배드 럭 뱅잉'
‘죄 없는 이들의 집’이라고도 불리는 명문 크라이니크 학교의 교사 에미(카디아 파스칼리우)는 남편과 찍은 섹스 비디오가 인터넷상에 유출되며 직장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남편이 컴퓨터 수리를 맡긴 뒤에 벌어진,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일어난 사건이지만 그 증거를 제시할 수 없었던 에미는 학부모 회의에 출석하게 된다. 하지만 그를 향한 학부모들의 무자비한 경
글: 소은성 │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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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적의 시점으로 바라본 한산대첩. 승리의 쾌감은 배가된다 '한산: 용의 출현'
1592년 4월13일, 왜군의 침략으로 임진왜란이 발발한다. 기습적인 공격으로 순식간에 한양의 도성을 잃고 선조는 평양으로 거처를 옮긴다. 왜군들은 조선을 정복하고 나아가 중국, 인도까지 손에 쥐려는 계획을 세우는데, 이들의 행보를 막아선 이가 바로 이순신 장군(박해일)이다. 왜군들이 북진하려면 해상로를 확보해 물자를 보급받아야 하는데 이순신이 이끄는
글: 조현나 │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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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익숙한 슬픔을 우회하는 초록의 방식 '초록밤'
한 가족의 삶에 예기치 못한 죽음의 잔영이 드리운다. 영화는 이 죽음을 가족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여주지 않는다. 다만 이 세계에서 밤은 언제나 초록으로 빛나고 자신의 초록을 유일한 진실처럼 내보일 뿐이다. 아파트 야간 경비원으로 일하는 아버지(이태훈)는 지쳐 있고 무력하다. 장애인 활동 보조인으로 일하는 아들 원형(강길우)은 오래된 연인이 있지만 생활
글: 김예솔비 │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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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유미의 세포들2’ 배우 박진영, “연기로, 음악으로 지금의 나를 채워가다”
한때 박진영에겐 ‘첫사랑 기억조작남’ 내지는 ‘남자 수지’ 같은 별명이 있었다. 마치 저렇게 생긴 첫사랑이 있었던 것만 같은, 겪어본 적 없는 노스탤지어마저 조작하는 말간 얼굴은 바쁜 가수 활동에도 불구하고 그가 일찌감치 배우로 각인될 수 있는 경쟁력이 됐다. 어느덧 소년은 훌쩍 자라 회사원이 됐다. 앳된 얼굴에 굵은 선이 여럿 더해지면서 그의 얼굴엔 풋풋
글: 임수연 │
사진: 오계옥 │
정리: 윤현영 │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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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ARCHIVE] 새로운 장르의 출현
케이퍼 무비라는 장르 하나로 전작을 통틀어 4천만명이 넘는 관객의 마음을 훔친 최동훈 감독의 데뷔작 <범죄의 재구성> 촬영 현장. 실제 사기꾼들을 취재해서 건져올린 실감나는 대사와 배우들의 근사한 연기 덕에 지금 다시 봐도 재밌는 영화다. 개인적으론 n차 관람의 즐거움을 알게 해준 영화라 기억에 남는다.
글: 오계옥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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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 건강하게 살다 가장 편안하게 죽는 법>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를 쓴 일본의 여성학자 우에노 지즈코는 노후에 접어들며 ‘싱글의 노후’ 시리즈를 펴낸 바 있다. <싱글, 행복하면 그만이다> <여자가 말하는 남자 혼자 사는 법> <누구나 혼자인 시대의 죽음>으로 일본에서는 누적 판매 부수 130만부를 달성했다. “그러나 아직 죽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글: 이다혜 │
202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