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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서울대작전’ 배우 고경표, 박주현: “환상의 팀플레이”
VIP 비자금에 대한 빵꾸팸의 수사가 거듭될수록 우삼(고경표)과 윤희(박주현)의 물밑 작전은 더욱 치밀해진다. 우삼은 동태를 살필 목적으로 강 회장(문소리)이 주최하는 파티의 DJ로 잠입하고, 윤희는 호텔 청소부와 경찰 등 각종 위장과 변신을 거듭하며 미션을 수행한다. 끝내 톱니바퀴처럼 맞아 들어가는 이들의 계획은 극의 카 체이싱과는 또 다른 카타르시스를
글: 조현나 │
사진: 백종헌 │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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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서울대작전’ 배우 유아인, 이규형, 옹성우: “그때 그 시절 그 감성 그대로”
완벽한 운전에 필요한 것. 훌륭한 운전 실력과 내비게이터, 그리고 기계에 대한 이해다. <서울대작전>에서는 천재 드라이버 동욱(유아인)과 인간 내비게이터 복남(이규형) 그리고 빵꾸팸의 맥가이버 준기(옹성우)가 실무자로서 근사한 카 액션을 완성한다. 전두환의 비자금을 옮기는 운반책으로 가장해 수사를 도우면 과거 범죄 기록을 지워주겠다는 안 검사(오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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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서울의 힙스터가 도로로 질주하오: '서울대작전'의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를 만나다
1988년 올림픽 개막식의 열기로 가득한 서울. 환호하는 사람들의 뒤편에서 예상치 못한 대규모 범죄가 일어난다면? VIP의 비자금을 수사하기 위해 경찰도, 검찰도, 군인도 모르는 비밀 작전이 시작된다. 안 검사(오정세)는 비자금 수사 작전을 완벽히 수행할 시 과거의 범법 기록을 지우고 미국 비자까지 마련해주겠다고 ‘빵꾸팸’에 제안한다. 빵꾸팸 최고의 드라
사진: 백종헌 │
정리: 윤현영 │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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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2022 상반기 한국영화 결산①] 송형국 평론가의 '브로커'
운동권 지도부를 체포하기 위해 잠복하던 형사가 불쑥 자리를 뜬다. 그가 향한 곳은 ‘물망초’라는 업소다. 여성 종업원이 옆자리에 앉아 술 따르는 곳이다. 형사가 목소리 깔고 꺼낸 첫사랑 얘기에 종업원은 공감하는 것도 모자라 그 자리에서 남자에게 반한다. 아마도 자신의 아픈 기억을 건드렸을 남자에게, 여자는 대뜸 잠자리를 허락한다. 내가 오늘밤 당신의 첫사랑
글: 송형국 │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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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2022 상반기 한국영화 결산①] 김병규 평론가의 '오마주'
2022년은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와 요나스 메카스의 탄생 100주년이다. 국내에서도 적지 않은 상영과 행사가 열렸지만, 이를 적극적으로 조명하는 언급은 드물었다. 그들의 영화는 이미 논의가 끝나버린 지나간 작업들로 받아들여지는 걸까? 하지만 두 사람의 영화가 동시에 도착한 사건을 단순히 의례적 행사로만 여기는 건 부당하기 짝이 없는 처사다. 그들이 추구하
글: 김병규 │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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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2022 상반기 한국영화 결산①] 김소희 평론가의 '경아의 딸'
상반기를 결산하며 조명하지 못한 영화를 생각할 때 한국 독립영화 목록부터 뒤적이게 된다. 오늘날 한국 독립영화는 자본이나 정신보다는 부채감이라는 사적 감정과 연루된다. ‘의미 있는 것은 알겠어, 그러나’로 요약될 부채감의 내면에는 관객을 끄는 매력의 총체로서 ‘영화적’이지 않다는 무의식이 자리한다. 나는 관객을 자극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올해 꼭 봐야
글: 김소희 │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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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2022 상반기 한국영화 결산①] 한국영화에서 지워져가는 것들과 다시 보면 보이는 것들
송경원 어떤 경향이 유행하면 그 반대편에서 삭제되는 것들이 있다. 지난해도 별반 다르지 않았지만 올해는 한국영화 중 눈에 띄는 여성 캐릭터조차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송형국 <범죄도시2>는 여성 캐릭터를 다루는 방식에 있어 조심해야 한다는 걸 넘어 아예 여성 인물의 등장 자체를 삭제해버린 수준이었다. 현재 한국영화계에서 표면적으로 여성 인
진행: 송경원 │
정리: 정재현 │
202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