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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말아톤> 초원이역 조승우
지난 20일 낮 서울 삼청동의 작은 이탈리아 식당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승우가 털어놓은 에피소드 하나. 〈말아톤〉 촬영현장 공개 때 그는 취재온 기자 한명에게 몹시 화를 내서 분위기를 썰렁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자폐아처럼 한번 포즈를 취해보라”는 주문을 받고 나서였다. 그는 자폐아에 대한 기본적 상식도, 예의도 없는 요구라고 생각했고, 자신의 불쾌함을
글: 김은형 │
사진: 윤운식 │
200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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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비평릴레이] <쿵푸허슬>, 정성일 영화평론가
만일 당신이 을 보고 실망했다면 저우싱츠(주성치)의 열혈 팬임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이 영화는 저우싱츠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세련되고, 우아하며, 진지하고, 무엇보다 어마어마하게 규모가 커졌기 때문이다.(게다가 오맹달도 나오지 않는다. 이런!)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우싱츠는 자기만이 할 수 있는 뻔뻔한 ‘구라’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무대
글: 정성일 │
200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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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천국제영화제 정홍택 신임 집행위원장 돌연 사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또다시 안개속을 표류하고 있다. 지난 12월 30일 김홍준 전 집행위원장의 해촉안이 가결되면서 동시에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던 정홍택 위원장이 22일만에 급작스럽게 사퇴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정위원장은 1월 21일 사퇴서 제출과 동시에 ‘사퇴하면서’라는 글을 부천시 문화예술과에 제출했다. 이 글에서 정위원장은 “1월 18일 김영덕,
글: 고일권 │
200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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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단신] <분신사바> 제라르메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外
제라르메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안병기 감독의 가 오는 1월26일 개막하는 제12회 제라르메국제판타지영화제의 공식경쟁 부문에 초청되었다. 또한 김성호 감독의 가 ‘Inedits Videos’ 부문에 초청되었고, 류승완 감독의 은 ‘Seance’ 섹션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11회 행사에서는 김지운 감독의 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애니메이션
200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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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연예인 X파일’ 파문에 대한 우려
‘연예인 X파일’을 다운로드받느라 직장 업무가 마비되었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로 X파일의 파장이 거세다. 제일기획이 광고 모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동서리서치사에 의뢰한 조사 결과는 우연한 실수로 급속하게 퍼져나갔다. 연예인의 사생활에 대한 관음증이 이 사회의 징후임을 다시 확인시킨 계기였다. 이 사건은, 독일의 사회학자 울리히 벡의 입을 빌려
글: 이종도 │
200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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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씨네폴] 매력적인 조연, <범죄의 재구성>의 김 선생을 주인공으로!
의 ‘스콜피온 킹’과 의 ‘엘렉트라’ 등 주연보다 사랑받은 조연 캐릭터들을 모델로 새로운 영화가 만들어지는 것을 보면서, 과연 한국영화의 조연 캐릭터 중에서 ‘외전’으로 만들어질 조연 캐릭터가 있을지, 궁금했을 법하다. 한편의 영화로 새롭게 조명하길 바라는, 가장 매력적인 조연 캐릭터는 43.4%의 지지를 얻은 의 김 선생(백윤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 박은영 │
200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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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더 악랄해진 적, 피가 끓지? <공공의 적 2>
검사가 주인공으로 나온 한국 영화는 드물다. 안성기가 검사역으로, 하지원이 여고생으로 나온 같은 영화가 있었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또 검사의 수사가 영화의 중심 줄거리가 아니었다. 에서 최민식, 에서 정진영이 검사를 연기했지만 주연은 아니었다. 는 검사를 이야기의 정 중앙에 앉힌다는 점에서 우선 눈에 띈다. 검사를 주인공으로, 그가 수사하는 사건
글: 임범 │
200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