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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씨네21>이 기록한 한국영화 2015년~2019년
2015년
2015년은 <씨네21>의 창간 20주년을 기념하는 해였다. 창간 특별호인 1000호의 표지는 <아가씨>의 박찬욱 감독, 배우 김민희·김태리·하정우가 장식했다. 2015년 3월은 <아가씨>의 촬영을 약 두달 앞둔 시점. 역사적인 영화와 기념할 만한 표지가 될 것을 예상하듯 <씨네21> 또한 만반의
글: 김소미 │
글: 조현나 │
글: 이우빈 │
글: 이유채 │
글: 정재현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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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씨네21>이 기록한 한국영화 2004년~2014년
2004년
2004년은 <실미도>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편당 관객 1천만 시대가 열린 해다. <실미도>가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2월, <태극기 휘날리며>까지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을 때 <씨네21>은 차분히 “한국 영화산업의 제2차 도약기”를 준비해야 한다는 기사를 냈다. 중장년층 관객까지 끌어들인
글: 김소미 │
글: 조현나 │
글: 이우빈 │
글: 이유채 │
글: 정재현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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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씨네21>이 기록한 한국영화 2000년~2003년
민규동과 김태용(왼쪽부터). 기념비적인 투숏이다.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를 내놓은 한국영화아카데미 13기 동기생이자 스물아홉, 서른 언저리의 두 감독이 자신들의 영화를 정리한 언어는 눈밭만큼 새하얀 미소로 웃는 얼굴들처럼 지금까지도 명료하다. “여성영화, 그리고 퀴어영화로 봐줬으면!”
2000년 1월. 조선희 편집장은 에디토리얼 ‘즐거운
글: 김소미 │
글: 조현나 │
글: 이우빈 │
글: 이유채 │
글: 정재현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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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씨네21>이 기록한 한국영화 1995년~1999년
1995년
<씨네21>이란 제호는 독자가 보낸 1만2103통의 제호들 가운데 선택됐다(후보 중엔 <영상21> <필름> <시네컴> <시네마한겨레> 등이 있었다). <씨네21>은 “영화와 영화관을 뜻하는 ‘씨네’와 21세기를 뜻하는 ‘21’을 합성한 것”으로, “영화를 중심으로 텔레비전, CF
글: 김소미 │
글: 조현나 │
글: 이우빈 │
글: 이유채 │
글: 정재현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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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HAPPY BIRTHDAY! - <씨네21>이 기록해온 한국영화 30년사의 장면들
<씨네21>이 창간되고 30년이 흘렀다. 다만 1995년은 <씨네21>만의 생일은 아니다. 부산국제영화제, CJ ENM, 명필름, 싸이더스(당시 우노필름) 등 20~21세기를 거치며 한국 영화산업을 견인했던 이들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한국영화의 상징적인 해이기도 하다. <씨네21>은 이 30년의 세월 동안 한주도 거르
글: 김소미 │
글: 조현나 │
글: 이우빈 │
글: 이유채 │
글: 정재현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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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WHO ARE YOU] <보물섬> 홍화연
<보물섬>에 들어가지 않은 시청자에게 대기업 회장의 손녀 여은남(홍화연)은 멋없는 캐릭터일 수 있다. 숨겨진 정치 비자금을 둘러싼 남자들의 권력 다툼 안에서 멜로를 담당하는 순정적인 여자주인공. 그러나 안에서 보면 다르다. 남자들과 똑같이 욕망하며 어딘가에 묻힌 진실을 손에 쥐기 위해 전력투구한다. 정략결혼의 보호를 거부하고 자신이 진정으로
글: 이유채 │
사진: 최성열 │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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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속절없이 무너뜨리는 영화 - 배우 전소니의 영화관(觀) ②
유머, 그리고 꼿꼿함 - <토니 에드만>
- 연기에 관해 말하자면 <토니 에드만>의 잔드라 휠러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너무너무 좋았다! <토니 에드만>을 보고 어떻게 저런 배우가 있을 수 있나 싶었다. 그에 관해 더 잘 알고 싶은데 생각보다 잔드라 휠러에 관한 정보나 인터뷰가 한국에 잘 전해져 오질 않는다. 어쨌든
글: 조현나 │
사진: 오계옥 │
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