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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스크린 속 나의 연인] <플레이어> 팀 로빈스
10대를 마칠 때까지 내가 본 영화들 속에 연인 같은 건 없었다. 나는 여학생이되 여성은 아니었다. 내 10대를 통틀어 가장 인상적이었던 영화가 <엑소시스트>인 건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이 영화를 본 건 중학교 2학년 때였는데, ‘전 교사의 지도주임화’가 이루어진 학교인데다 시내에 극장이라곤 두 군데뿐이니, 사복으로 위장했다 해도 영화관람이란 남
글: 조선희 │
200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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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폭탄 연구 아버지가 <아리랑> 등 필름 모아”
나운규 감독의 1926년작 <아리랑>의 필름을 보관하고 있다고 전해진 일본의 아베 요시시게(81)가 지난 11일 세상을 떠남( 한겨레신문 12일치 참조)에 따라 이 필름을 찾을 수 있을지에 영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이 궁금증에 매달리기 전에 먼저 건너가야 할 다리들이 많다. 우선 필름이 과연 있느냐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다 아베라는
글: 임범 │
200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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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비평릴레이] <그때 그사람들>, 허문영 영화평론가
이 지면에의 마지막 기고임을 핑계삼아 <그때 그사람들>에 관한 소감 몇 가지로 평을 대신하려 한다. 시사회 직후에 씨네21에 짧은 평을 썼고, 이 원고를 위해 극장에서 영화를 한 번 더 봤다. 예술심리학의 대가를 자처한 법원의 판결에 따라 영화의 앞과 뒤에 배치된 3분50초 분량의 필름이 검정 처리된 극장 상영본을 보고 나서, 나는 이 판결이 표
글: 허문영 │
200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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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그때 그사람들> 조건부 상영 결정두고 각계각층 비난 쇄도
가위질의 부활인가?
법원이 내린 <그때 그사람들> 조건부 상영 결정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시사회 이후 현재까지 인터넷의 대대적인 여론조사, MBC 100분 토론, 일간지 사설 등 미디어를 뒤덮은 이 사건의 핵심은 표현의 자유를 위협하는 사전검열이다. 지난 2월3일 문화연대,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이하 민언련), 스크린쿼터문화연대는
글: 김수경 │
200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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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씨네폴] 가장 인상적인 카메오는 역시 최민식
배우는 등장하는 시간보다 등장하는 순간이 중요한 듯하다. 한국 최고의 배우 중 한명이라고 평가받는 최민식이 <태극기 휘날리며>의 인민군 장교 역으로 최근 한국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카메오로 선정됐다. “최민식은 주연 이상의 열연을 한 카메오 같았다”(rice7676), “최민식을 누가 카메오라 생각하고 이 영화를 보았을까~!!!”(ryderjj)
글: 김현정 │
200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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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단신] 모바일로 영화 투자한다 外
모바일로 영화 투자한다
쇼박스 미디어플렉스와 KTF가 모바일을 통한 영화투자자를 모집하는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시네마파티’로 명명된 이번 출자의 기간은 2월14일부터 3월31일까지다. 쇼박스의 투자작 <웰컴 투 동막골>과 <야수와 미녀> 두 작품에 40억원이 투자될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현금투자와 소액투자가 가능한 요금투자로 구성된
200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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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새해 첫날 ‘인생의 은막’ 내리고…원로배우 황해씨 별세
원로배우 황해(본명 전홍구)씨가 9일 오후 서울 방이동 자택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3. 황해씨는 97년부터 당뇨를 앓아왔으며 최근 몇년간 이틀에 한번 꼴로 병원에서 혈액투석을 받아왔다고 가족들은 전했다.
1922년 강원도 고성에서 태어난 황씨는 경성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극 활동을 하다가 49년 한형모 감독의 <성벽을 뚫고>로 은
글: 임범 │
200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