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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이소연] 중국에서 더 알아주네
브라보 유어 라이프! 이소연이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로 제16회 중국 금계백화영화제에서 국제영화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금계백화영화제는 예술영화와 대중영화를 아우르는 중국 최대 영화 시상식. 지난 10월16일 영화제가 열린 중국 소쩌우에서 상을 받은 이소연은 “아시아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영화제에 발을 디뎠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운데 큰
글: 씨네21 취재팀 │
20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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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장진] 무대가 뜨거워진다
영화인들이 연극무대로 몰려온다. 2007년 12월7일부터 약 2년 동안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을 포함해 세곳의 소극장에서 12편의 연극 작품을 공연하는 릴레이 프로젝트 ‘2008 연극열전’에 장진 감독, 조재현, 김지훈 감독과 <화려한 휴가>의 배우 등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재현은 프로그래머와 배우로 동시에 활약할 예정이라고. 4년
글: 씨네21 취재팀 │
20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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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간노 요코] 진실은 어디에?
천재성의 비밀은 베끼기? <공각기동대> <카우보이 비밥> 등 애니메이션 음악으로 잘 알려진 작곡가 간노 요코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발단이 된 것은 일본의 UCC사이트 ‘니코니코 동화(http://www.nicovideo.jp)’에 한 네티즌이 올린 2개의 동영상. ‘도작의혹 검증’이라는 제목으로 시작되는 이 영상은 간노 요코가 그동
글: 최하나 │
20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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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스폿 인터뷰] “이렇게 솔직한 가족 이야기가 또 있을까”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는 <안녕, 쿠로> 이후 마쓰오카 조지 감독이 4년 만에 만든 작품이다. <안녕, 쿠로>가 그 전작인 <화장실의 하나코씨> 이후 8년 만의 영화였던 점을 생각하면 이번 작품이 그리 늦은 건 아니지만, 여전히 영화를 천천히 만들고 있는 마쓰오카 감독은 이번에도 느긋한 자세로 영화의 이야기를
글: 정재혁 │
사진: 손홍주 │
200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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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한국영화박물관 전시품 기증 릴레이 9] <죽음의 다섯 손가락> 의상
<씨네21>은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내년 5월 영상자료원 내에 문을 열 한국영화박물관을 위한 영화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전시품 기증 캠페인을 벌입니다. 아홉 번째 기증품은 정창화 감독이 기증한 영화 <죽음의 다섯 손가락>의 의상입니다.
사방 가득 적으로 둘러싸인 남자. 절체절명의 순간 어디선가 들려오는 비장한 음악소리와 함
글: 모은영 │
200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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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시네마테크 후원릴레이 88] 영화감독 노동석
노동석 영화감독
“아트시네마에서 테렌스 맬릭 감독의 <천국의 나날들>을 보았던 순간을 잊을 수 없다. 꼭꼭 숨겨두었던 내 인생의 영화를 필름으로 볼 수 있다는 기쁨과 설렘도 컸지만, 상영 내내 객석 뒤편에서 들리던 작은 흐느낌 소리는 기억 속에 지금도 생생하게 남아 있다. 이 영화를 보며 내가 느꼈던 깊은 슬픔을 누군가가 같이 느끼고 있다는 사
글: 씨네21 취재팀 │
200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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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존 조, 사이먼 페그 外
존 조, 사이먼 페그
엔터프라이즈호의 새로운 대원들이 공개됐다. 2008년 개봉예정인 <스타트렉>은 시리즈의 11번째 작품. 크리스 핀이 커크 선장, 재커리 퀸토가 스포크, 사이먼 페그가 스코티, 칼 어번이 본즈로 캐스팅됐고, 한국계 미국 배우 존 조(사진)가 술루 역으로 탑승을 마쳤다. 에릭 바나는 악당 네로로 얼굴을 내비칠 예정.
줄리 스
글: 씨네21 취재팀 │
2007-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