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1940년대 영국영화의 위대한 유산
<밀회> <분홍신> 등 데이비드 린과 마이클 파웰의 작품 상영회전후 영국 영화계를 풍미한 거장 데이비드 린 감독과 마이클 파웰 감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이 부산과 서울에서 연달아 열린다.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8월9일부터 15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8월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1940년대
2003-08-05
-
[국내뉴스]
서울넷&필름 페스티벌 오프라인 상영
제4회 서울넷&필름 페스티벌(이하 세네프)이 온라인에서 8월1일 개막한 데 이어, 20일부터 27일까지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등 3개 상영관에서 열린다. 영화제 집행위는 개막작으로 펫 오닐 감독의 <픽션의 몰락>을 선정하고, 국제 경쟁부문인 ‘디지털익스프레스’, 유명감독의 최근작을 소개하는 ‘오버 더 시네마’, 거장의 작품세계를 돌아보는 ‘
2003-08-05
-
[국내뉴스]
[새 영화] 공포보다 슬픔이...<4인용식탁>
사람들은 겪었기 때문에 믿는 게 아니에요. 그게 뭐든지 감당할 수 있을 때만 뭔가를 믿어요.”영화 속에서 연(전지현)이 하는 이 말은 일종의 키워드다. 그러면 감당할 수 없어서 믿지 않고 기억에서 지워버렸던, 또는 지워버리려고 하는 일들이 자꾸만 눈 앞에서 나타날 때 어떻게 할 것인가. 정원(박신양)은 막 결혼을 앞둔 인테리어 디자이너이다. 지하철에서 졸다
2003-08-05
-
[해외뉴스]
오! 이거 마릴린 먼로 필름이잖아
1954년 한국 위문공연 2분짜리, 미군기지서 낡은 무성필름 발견한국전쟁 휴전 50주년을 맞아 미국 신문들이 한국전에 참전했던 퇴역 군인들의 근황을 특집으로 소개하는 등 관심을 환기시키고 있는 가운데 1954년 한국에 위문공연을 왔던 마릴린 먼로가 몰래카메라에 포착된 2분짜리 무성필름이 발견돼 화제다.<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8월3일치에 실린 “
2003-08-05
-
[해외뉴스]
올 베니스영화제 조촐할 듯
초청작품 발표 결과, 경쟁 부문은 "화려하지 않아", <바람난 가족> 각광 기대오는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열릴 60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작품들이 지난달 31일 발표됐다. 올 칸 영화제에 거장들의 신작이 일정 문제로 대거 빠지면서 “올해의 진정한 승자는 베니스가 될 것”이란 소문이 자자했던 것과 달리, 막상 드러난 메인 경쟁부문(베네치아60)은
2003-08-05
-
[국내뉴스]
독립 ‘씨네21’대표이사 맡은 한동헌 씨
"고급정보지로서의 가치 굳건하게 지키고 싶다"영상 주간지 <씨네21>이 한겨레신문사로부터 8월1일 분사함에따라, ‘씨네21 주식회사’의 대표이사를 한동헌(45)씨가 맡게 됐다. LG 텔레콤, 웅진 코웨이 이사 등을 역임한 한씨는 한겨레신문사의 CEO 공모절차를 거쳐 대표이사로 뽑혔다. 한 대표이사는 서울대 경제학과 시절, 노래동아리 ‘메아리’에서
2003-08-05
-
[해외뉴스]
獨, 무료 운영 공익 ‘영화 인터넷 포털’ 구축
독일 영화와 관련된 모든 것을 무료로 검색하고 내려받을 수 있는 인터넷 포털이 구축된다. 독일영화연구소(DFI)는 그동안 제작된 독일 영화 2만5천여 편에 관련된 정보와 자료들을 전산화해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가칭 `독일 영화 온라인 플랫폼'을 내년 말 까지 구축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플랫폼이 구축되면 독일 국내외의 누구나 영화 태동기에서 2004년 까
2003-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