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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선수가 팀을 고른다굽쇼?
2002∼2003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앨런 시어러가 이끄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잉글랜드 프로축구리그의 두 명문 클럽이 영화 ‘오디션’을 받는다고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두 클럽을 놓고 저울질 중인 프로젝트는 삼부작으로 기획된 <골!>. 타란티노의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로렌스 벤더와 밀크셰이크 영화사가 합
200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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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소녀 취향 따라잡기
하이틴 소설 영화화에 열올리는 할리우드, 제작 중인 것만 10여편할리우드가 하이틴 소설 잡기에 나섰다. 는 <프린세스 다이어리>(사진)가 미국 내에서 1억800만달러라는 슬리퍼 히트를 기록한 이래 할리우드의 주요 스튜디오들이 소녀 취향의 하이틴 소설을 경쟁적으로 영화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현재 제작진행 중인 하이틴 소설 원작영화는 줄잡아 10여편
글: 박은영 │
200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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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니모는 웃고, 헐크는 울고
할리우드 여름 성적표, 와이드 개봉 전략·속편 안전주의에 대한 믿음 깨져“교훈적인 여름이었다.” 굵직한 블록버스터들이 대부분 시장의 평결을 받은 8월 초 현재 <버라이어티>가 내놓은 2003년 할리우드 여름 시즌에 관한 총평이다. 올 여름 할리우드 전체 박스오피스는 지난해와 어슷비슷한 수준. 그러나 극장 티켓값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점을 감
글: 김혜리 │
200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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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터넷 펀드, 투자의 새 길 트나?
<바람난 가족>의 3차 인터넷 펀드 공모가 단 3분 만에 마감되었다. 8월8일 오전 10시부터 명필름의 홈페이지를 통하여 10억원을 모집한 이번 공모는 1차 공모의 5억원, 2차 공모의 5억원에 더해지면서 총 20억원 규모의 인터넷 펀드를 탄생시켰다. 이 영화의 총제작비 규모가 28억5천만원(순제작비 18억5천만원, 마케팅비용 10억원)임을 감안
글: 백은하 │
200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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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박스오피스 재개한다
영진위-LG CNS 통합전산망 계약, 연말부터 운영할 듯올해 말부터 신뢰성 있는 박스오피스 집계가 가능하게 됐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이충직, 이하 영진위)가 8월6일 LG CNS와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시스템 구축용역 계약을 체결한 것. 영진위는 11월 초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개월가량의 시험운영을 거쳐 연말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애초 계획대
글: 이성욱 │
200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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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바다도 보고, 영화도 보고
제5회 정동진독립영화제, <월하의 공동묘지> 등 상영제5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8월14일부터 16일까지 정동진 정동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정동진영화제는 여름밤에 펼쳐지는 야외 영화제로 관광지에 독립영화를 통해 대안적인 문화를 심으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은 단편 극영화 11편을 비롯, 다큐멘터리 2편, 단편애니메이션 5편과 특별초
200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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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올 여름은 공포가 접수한다
지방에서 강세 보이는 <여고괴담3>, 블록버스터 제압2003년은 호러영화의 해인가. 여름 시즌에 맞춰 개봉한 호러영화들이 계속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여고생 귀신들이 미래에서 돌아온 기계전사와 쭉쭉빵빵 미녀 탐험가를 제압했다. 8월1일 개봉한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여우계단>은 주말 사흘 동안 전국에서 68만여명을
글: 문석 │
2003-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