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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운명과 의지, 시대의 요구 - <그대가 조국> 이후, 다시 찾아온 <다시 만날, 조국>의 의미
<다시 만날, 조국>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정치인’으로 명확히 정의하고자 하는 다큐멘터리다. 2022년 개봉했던 전편 격의 작품 <그대가 조국>과는 다소 결이 다르다. <그대가 조국>은 2019년 조국 전 대표의 법무부 장관 취임 전후로 불거졌던 각종 사건을 해부하는 프로파일링 영화에 가까웠다. 조국 전 대표보다는
글: 이우빈 │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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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다시 정치인으로 거듭나기 - <다시 만날, 조국>, 시대가 부른 정치인의 탄생기
2022년 <그대가 조국> 이후,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다루는 또 하나의 다큐멘터리가 개봉한다. 제목은 <다시 만날, 조국>이다. 꽤 의미심장하다. 현재 수감 생활 중인 조국 전 대표를 언젠가 ‘다시 만날’ 것이라는 일종의 선언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영화는 조국 전 대표가 본격적으로 정치계에 입문한 과정부터 조국혁신당을 창당
글: 이우빈 │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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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흔들리고 뒤척이다 성장한다, 배우 구리하라 하야토와 히다카 유키토 인터뷰 ➁
흔들리고 뒤척이다 성장한다
- 영화 속에는 두 어머니가 등장한다. 유타와 코우 저마다의 잘못을 나무라는 어머니들. 각자의 장면을 어떻게 기억하나.
히다카 유키토 시위에 나갔다가 체포돼 어머니가 학교에 끌려온 날, 코우는 교장 선생님에게 차별적인 발언을 들으며 가족을 부정당한다. 실제로 이 장면을 찍을 때 나도 모르게 화가 많이 났다. (웃음)
글: 이자연 │
사진: 백종헌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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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같은 시간 앞에 선 두 소년은, 배우 구리하라 하야토와 히다카 유키토 인터뷰 ➀
- (인터뷰 진행일 기준) <해피엔드>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GV)로 한국 관객을 직접 만나고 있다. 티켓 예매가 열리자마자 전체 좌석이 매진되는 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는데.
구리하라 하야토 처음엔 티켓이 매진됐다는 소식이 믿기지 않았다. 관객들을 직접 만나 열기를 느끼면서 그제야 실감났다. 그 현장에 내가 있었다는 게 너무 행운이란 생
글: 이자연 │
사진: 백종헌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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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부디 이 끝에 행복이 있기를, <해피엔드> 배우 구리하라 하야토, 히다카 유키토
‘사람들을 구분 짓는 체계가 붕괴 중인 일본에서 뭔가 크게 달라질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지금으로부터 머지않은 미래에 당도한 도쿄. 친구들과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노는 것만이 진정한 자유라 느끼는 유타(구리하라 하야토)와 코우(히다카 유키토)는 평소처럼 친구들과 클럽을 찾는다. 함께 시간을 더 보내기 위해 동아리방을 찾았을 때 교육청 공무원을 접대하는
글: 이자연 │
사진: 백종헌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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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셀럽챔프 1위 차지한, 배우 김혜윤 인터뷰
- 창간 30주년 커버에 오를 주인공을 찾는 셀럽챔프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부지런히 투표를 도모해준 팬들의 모습에 뭉클할 것 같다.
믿기지 않는다. 투표에 참여해준 모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언제나 나에게 너무 크고 과분한 사랑을 주는 분들이다. 앞으로 더 좋은 연기,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만이 내가 보답할
글: 이자연 │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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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이러니 사랑할 수밖에, 배우 김혜윤
<씨네21>은 창간 30주년을 맞이하여 셀럽챔프와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창간 30주년 표지 모델을 직접 내 손으로 뽑아보는 이색적인 투표를 진행한 것. 그리고 그 결과는 압도적이었다. 52.85%(1만6705명 집계)가 배우 김혜윤을 선택했다. 24.07%를 차지한 2위와도 쉽게 전복하기 어려운 격차를 벌이며 굳건한 1위에 올랐다. 지난해
글: 이자연 │
사진: 최성열 │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