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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도서 - <꿈의 방>
매혹되기 위해 대상을 온전히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데이비드 린치 영화에 대해서라면 언제나 그랬다. 그의 비밀과 꿈, 환상과 비틀린 현실은 이해를 넘어서는 매혹을 불러일으켰다. <꿈의 방>은 데이비드 린치의 삶과 작품 세계를 연대기적으로 나란히 두고 당신의 이해를 돕는 책이다. 평론가 크리스틴 매케나가 린치의 주변 인물 100여명을 인터뷰
글: 이다혜 │
사진: 백종헌 │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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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도서 - <생업(生業)>
우리의 매일이 무탈하도록 공들여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농부가 있고, 급식 노동자가 있고, 청소 노동자가 있고, 노동 변호사가 있으며, 요양보호사, 배우, 싱어송라이터가 있다. 어떤 일은 창작이라고 불리며 노동 취급을 하지 않아 생업으로는 오히려 어려운 일이 되는가 하면, 어떤 일은 그림자 취급을 받아 아무리 공을 들여도 제대로 인정을 받기 어렵다. 은
글: 이다혜 │
사진: 백종헌 │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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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도서 - <숨은 어린이 찾기>
그림책은 읽는 법을 배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한 페이지에 그림이 전부고 글자는 몇줄 되지 않으니 쓱쓱 넘기면 된다는 식으로 말이다. 그런데 같은 그림책을 더 풍성하게 읽어내는 방법이 있다면 솔깃할 수밖에. 김소영 작가의 <숨은 어린이 찾기>는 어린이책 편집자로 시작해 어린이를 위한 독서 교실을 오래 운영해온 저자의 즐거운
글: 이다혜 │
사진: 백종헌 │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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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도서 - <탐구>
<탐구>의 각 시 제목들에는 대부분 ‘그’라는 지시관형사가 달려 있다. 그 파란 차, 그 당나귀, 그 염소, 그 구조물, 그 아파트와 같은 식이다. 그러니까 실재하는 파란 차의 보편성, 실제 염소를 정의할 때 설명하는 말, 우리가 아파트 하면 떠오르는 공통적인 성격 같은 것은 이 시집에서 그다지 중요치 않다. 시인 김유림이 본 파란 차, 시인
글: 김송희 │
사진: 백종헌 │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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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도서 - <칠드런스 트레인>
아메리고는 학교를 다니지 않는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극심한 빈곤에 놓인 1940년대 이탈리아 나폴리에 사는 소년이 매일 하는 일은 쓰레기장에서 누더기를 거둬 노점으로 가져가 파는 것이다. 공산당 여성 조합원 주도로 남부의 가난한 아이들을 북부의 여유로운 집에 보내 돌봐주는 정책이 시행되고, 아메리고 역시 기차를 타고 북부로 향하게 된다. 동네 사람
글: 김송희 │
사진: 백종헌 │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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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이 추천하는 5월의 책 - 숨은 재미 찾기
<칠드런스 트레인> - 비올라 아르도네 지음 김희정 옮김 문학동네 펴냄
<탐구> - 김유림 지음문학과지성사 펴냄
<숨은 어린이 찾기> - 김소영 지음창비 펴냄
<생업(生業)> - 은유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꿈의 방> - 데이비드 린치, 크리스틴 매케나 지음 윤철희 옮김 을유문화사 펴냄
사진: 백종헌 │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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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도서 -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같은 사진을 컬러 톤이 다른 두 가지 표지로 만들었다. 아니, 제목이 다르다!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의 블루와 그 스핀오프격인 <내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의 핑크는 같은 이야기의 다른 얼굴 같은 느낌을 준다.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를 수식하는 가장 솔깃한 말은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글: 이다혜 │
사진: 최성열 │
202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