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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포커스] 영화 정책 고민하는 공간과 시간 필요하다 -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 ‘미션 시네마: 서울시 영화정책 제안’ 포럼
영화 문화의 발전과 이를 뒷받침할 영화 정책의 존재는 뗄 수 없는 관계다. 전국 지방선거를 2주 앞둔 5월13일(수)과 14일(목),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미션 시네마: 서울시 영화정책 제안’이란 이름으로 서울시의 영화 정책을 고민하는 두 차례의 포럼이 열렸다.
5월13일 밤에는 해외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베를린의 시네마테크 ‘아
글: 김보년 │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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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포커스] 영화진흥위원회의 기능 정상화에 대한 요구 이어져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와 영화인연대가 5월8일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4월27일 영화인연대가 한상준 영진위 위원장을 비롯한 9인의 위원에게 직무 무능에 대한 책임을 묻는 ‘5대 공개 질의서’를 발표한 후, 같은 달 30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상준 위원장을 비롯한 본부장급 직원들이 영화인연대와 가진 간담회 직후 성사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는 영진위
글: 정재현 │
사진: 최성열 │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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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포커스] 영화산업의 질서유지(維護電影圈秩序), <비정성시> 재개봉 취소를 둘러싼 사정
36년의 기다림은 끝나지 않았다. 대만 뉴웨이브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허우샤오시엔 감독의 <비정성시>가 지난 5월6일 36년 만에 재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저작권자의 상영 철회 요구로 극장 상영이 취소되었다. <비정성시>의 제작자이자 저작권자인 구복생은 개봉 일주일 전인 4월29일, 한국의 극장사들에 “<비정성시>는 권리자가 단독
글: 배동미 │
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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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포커스] 대안 없는 논쟁 이어져, 영화인연대의 “영진위 행정 참사” 비판, 그 배경은?
영화계가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의 직무 유기를 거세게 비판 중이다. 4월24 일 영화인연대는 영진위가 정부 · 국회 · 국민에게 “철저히 투명 인간 취급을 받는 작금의 사태”를 소명해야 한다며 영진위 대상의 5대 공개 질의서를 발표했다. 영진위는 영화발전기금으로 한국 영화산업을 지원하고 관련 정책을 실행하는 민관협의체 거버넌스다.
이에 4월30일
글: 이우빈 │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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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포커스] 한국영화 골든타임을 맞출 수 있을까? - 영화계 추경예산 656억원과 한국 영화산업 회복을 위한 간담회에 담긴 기대와 우려
지난 4월14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인디그라운드에서 ‘한국 영화산업 회복을 위한 소통 간담회’가 열렸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주도 아래 이어진 간담회는 홀드백 법제화 폐지, 스크린상한제, 최소상영일수, 펀드 확대 등 현재 영화계를 둘러싼 다양한 현안에 의견을 청취하고, 2026년 영화분야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홍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간담회에는
글: 이자연 │
사진: 백종헌 │
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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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포커스] 스크린 집중 제한 제도, 정부 주도의 대형 펀드 필요하다
4월9일 ‘2026년 한국 영화산업의 위기와 대책’ 정책 제안 기자회견이 열렸다. 영화산업의 건전성과 수익성을 회복하기 위한 “스크린 집중 제한 제도와 홀드백 정상화, 대형·중급 규모 펀드 조성 및 이를 위한 정부의 세제 혜택 정책” 등을 주장했다. “영화진흥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국회가 영화계의 절박한 제안에 귀를 열어주기를 바란다”라는 기자회견
글: 이우빈 │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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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포커스] 서울동물영화제 존폐 논란, ‘해체’와 ‘재정비’ 사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서울동물영화제의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3월31일 서울동물영화제 집행위원회(김현미, 김현민, 손수현, 신은실, 왕민철, 장윤미, 황미요조)는 “영화제 주최 단체인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가 일방적인 영화제 해체 시도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카라는 “올해 영화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한
글: 이유채 │
2026-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