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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소 쿠아론과 스타 정호연의 만남 外
씨네21 취재팀 2022-03-25

정호연

정호연 (사진제공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스타 정호연이 <로마>의 감독 알폰소 쿠아론이 연출하는 시리즈에 출연한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첫 시리즈 작품인 Apple TV+ 오리지널 <디스클레이머>는 르네 나이트의 <누군가는 알고 있다>가 원작이며, 유명 다큐멘터리 프로듀서가 자신의 과거가 그대로 담긴 소설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다. 케이트 블란쳇이 주인공 캐서린을 연기하고 정호연은 그의 조력자 킴을 맡았다.

한석규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 한석규가 캐스팅됐다. 한석규가 연기할 창욱은 대장암 말기인 아내를 위해 요리하는 40대 후반의 번역가이자 인문학 강사다. 강창래 작가의 에세이가 원작이다.

김수미, 신현준, 정준호

<귀신경찰>이 캐스팅을 확정하고 5월 크랭크인한다. 김수미와 신현준은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5: 가문의 귀환> 이후 11년 만에 재회한다. 우연히 어설픈 초능력을 얻게 된 이들이 겪는 사건사고를 그리며, <비천무>,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을 연출한 김영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HJ필름, 조이앤시네마 공동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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