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 : 재차의> <모가디슈> <싱크홀> <인질>(왼쪽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됐지만 여름 시장에 나서는 각 대형 투자배급사는 계획대로 개봉하겠다는 입장이다. <방법 : 재차의>(감독 김용완)을 배급하는 CJ ENM은 “현재로선 변동 사항이 없다”고 전했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 <모가디슈>를 배급하는 롯데엔터테인먼트 류진아 홍보팀장은 “4단계로 격상되는 향후 2주간 추이를 지켜볼 것이다. 현재로선 개봉일은 변동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랑종>과 <싱크홀>을 차례로 내놓는 쇼박스 조수빈 홍보팀장은 “<랑종>은 예정대로 7월14일에 극장 개봉한다. <싱크홀>은 아직 개봉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만큼 2주간 추이를 지켜볼 건데 현재로선 변동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인질> 개봉을 준비하는 NEW 양지혜 커뮤니케이션팀 이사 또한 "8월 개봉을 목표로 오랫동안 준비하고 있고, 현재로선 변동 사항이 없으며, 추이를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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