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가는 대로
10월의 책장은 유독 풍성하다. 파이돈 편집부에서 펴낸 <위대한 여성 예술가들>, 김초엽, 듀나, 정소연, 김이환, 배명훈, 이종산 작가가 참여한 소설집 <팬데믹: 여섯 개의 세계>, 다드래기 작가의 만화 <안녕 커뮤니티>, 타야리 존스의 장편소설 <미국식 결혼>, 그리고 하야미 가즈마사의 범죄소설 <무죄의 죄>. 마음에 가는 책을 정해 읽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