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터테인먼트와 CGV가 발족한 독립영화발전기금 ‘CJ-CGV 영화기금 운영위원회’(CJIP)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디지털 장편영화 지원작을 공모한다. 공모마감은 5월10일. 지난 제1회 공모에서 김지현 감독의 <뽀삐>를 선정한 바 있는 이 사업은 올해 연간 2회에 걸쳐 4편 내외의 작품에 지원할 예정이다. ‘준비가 철저하며 예산면에서 실현 가능한 계획을 갖춘, 그리고 일반 극장에서 개봉해 기존 작품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극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가 지원자격이라고 CJIP는 밝히고 있다(문의: 한국독립영화협회 www.coincine.co.kr, 02-334-3166).